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공동물류 지원 사업비를 기존 10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증액하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이용한 중소 제조기업은 209개 업체, 물동량은 1만 8,839PLT(4월 말 기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8%, 26.7% 증가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부터 운송료 월 지원한도를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해 기업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공동물류를 이용하는 중소 제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거나 중단되지 않도록 사업비를 증액했다. 또한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이 활성화되면서 공동물류 이용절차가 간소화되고, 물류기업 선정을 등록제로 운영함에 따라 안정적인 배송 여건 마련으로 기업 편의를 제고한 결과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의 영세한 산업구조에 따른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증액했다”면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으로 도내 중소 제조기업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발행·배부한 ‘탐라사회적경제순력도’의 가독성을 개선한 개정판을 7일 발간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300년 전 제주의 모습을 담은 ‘탐라순력도’에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38개를 포함했으며, 올해는 ㈜제주종합상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상품) 40곳을 선정했다. 탐라사회적경제 순력도 개정판에는 △기업명 △매장운영 상황 △예약가능 여부 △주소 △연락처 등이 기재됐다. 특히 제주도를 한라산 중심으로 동·서부권으로 나눠 관광객과 도민 등의 가독성을 높이는데 보다 주력했다. 제주도는 7일부터 탐라사회적경제 순력도 개정판을 관광지(공항·항만), 제주관광공사·관광협회, 도내·외 공공기관 및 김포국제공항에 배포하는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지난해 제작된 탐라사회적경제 순력도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올해도 제주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인지도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경영·판매력·고용환경이 우수하고 경영실적이 뛰어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성장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6월 5일) 현재 도내에서 본사 및 주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상시 종업원 수 5인 이상, 3개년 이상 재무제표가 작성돼 있어야 하며, 신청대상 업종별 매출액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이며, 7월 서류검토와 현지 실태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 능력, 사회공헌도, 기술성 등을 1차 평가한 뒤, 2차로 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10개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1회(2년) 연장 가능) 경영안정지원자금 융자 지원(4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적용(이차보전 3%),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0.3%),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재산세 100분의 50 감면 등 각종 예우 및 지원 혜택을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제주신용보증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상장 희망기업 등 교육 신청기업 21개사 대상‘기업상장(IPO)클래스’를 6월 23일부터 4개월간총 7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상장지원 협약체결기관인 제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강사 섭외 등 기업지원 성과를 실질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과정 개설을 위해 기관 간 논의를 이어왔다. 교육내용은 상장의 개념 및 절차, 자본조달과 상장 이슈, 기업가치 평가방법론, 상장을 위한 국제회계기준 이슈 등 기업 상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며, 기업 간 네트워킹데이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 회계법인, 증권사 등 관련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참여기업 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구성으로 교육 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 또한, 기업들의 의견을 사전 수렴한 결과 도외 지사 근무 및 현장 출장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수요가 있어, 교육은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기업별 상장 준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장 관련 분야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금융 취약계층 대상 소액대출 상품인 ‘제주혼디론’의 대출 재원을 확대 투입하고 대출금리를 1%대로 낮춰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안전망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도와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신용보증재단 협약사업인 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이 확정되거나 개인회생 인가를 받은 후 성실히 채무를 상환하거나 완제한 도민에게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2019년 6월부터 총 20억 원을 투입해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방식으로 생활안정자금과 고금리차환자금, 운영자금, 학자금 등 긴급자금을 연 4% 이내(학자금 2%) 대출금리로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말까지 누적 1,724명에게 45억 6,0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제주도는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금융취약계층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대출이자 부담을 보다 완화한 소액 대출로 금융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간 제주도민 소액금융대출 신청건수와 혼디론 대출 실적을 비교할 때 대출 수요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정부의 고금리 대안자금의 상환을 지원한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가계의 부채 상환 부담을 덜어 연체를 방지하고 성실한 상환을 돕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7월부터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금융상품인 햇살론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근로자햇살론을 이용 중인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1인 당 20만 원의 상환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은 법정 최고금리인 20%를 넘는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대표적인 고금리 대안자금으로 신용이나 소득이 낮아 은행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한 상품이다. 햇살론15의 제주지역 공급액은 '22년 237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들이 고금리 대안자금을 성실하게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민가계의 생계 부담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도는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득은 적지만 상환의지가 있는 서민가계가 경제적 충격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공공근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제주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141억 원을 활용해 기존 공공근로사업과 함께 청년 대상 전산화 공공근로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67명, 청년 공공근로사업 등 57명 등 총 1,624명이며, 근무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다. 공공근로사업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에 120억 원을 투입해 649개 사업장에 1,487명을 채용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 새롭게 진행하는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데이터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전산화 관련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제주청년들의 전산화 관련 경험 습득과 경력 형성을 지원하고 관련 분야 자격 취득, 진로설정, 민간일자리 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까지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이 6월 8일 0시 부로 재개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5일 도의회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 의결에 따라 확보된 예산 100억 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을 재개한다.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장려 정책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1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해주는 제도다.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축소되는 가운데, 제주도는 탐나는전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영상태가 열악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 8월부터 현장 할인 정책을 시행해왔다. 한편, 도는 6월을 소비촉진의 달로 지정하여 공무원 및 공기업, 출자·출연기관별로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점가 등을 방문하여 소비진작 활동을 추진할 계획인데, 탐나는전의 할인 한도도 할인 재개일로부터 6월 30일 까지 종전 개인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여 소비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탐나는전의 현장 할인이 부득이하게 일시 중단돼 불편을 겪은 도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주관으로 6월4일 오전 8:30분에 이천시종합운동장 (부발읍무촌리 31-4) 자동차전용극장 일원에서 장애인등록 차량 100여대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행사가 열렸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정비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지원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이날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후원하고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이천시 지회 및 이천시 협조로 열렸으며 허원 경기도의원 김하식,송옥란,박명서,임진모,박노희 시의원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각지회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조를 구성하여 카포스 정비복을 입고 자체 간단한 서비스교육을 마친뒤 엔진오일,부동액등의 엔진룸 점검, 와이퍼 상태점검 후 교환 및 증정, 에어컨 필터교환 및 증정,브레이크 라이닝점검 교환,에어컨가스 주입 ,응급조치 요령지도 및 상담 등의 무상점검을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했고 한국장애인공단과 이천시장애인연합회에서 사전 예약형식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점검후에 크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관고동 통장단협의회가 6월5일 2023년 제19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관고동은 지난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이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그랜드슬램(주요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일)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 했다. 이날 펼쳐진 이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 족구, 제기차기 3종목이 실시됐으며, 관고동은 배구 1위, 족구2위를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관고동은 12개 통으로 구성된 소규모 지역이지만, 관고동 통장단은 5월부터 배구, 족구 등을 연습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체육대회는 그동안 열정으로 준비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고 작지만 강한 관고동의 힘을 14개 읍면동에 보여준 날 이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힘들지만 한달간 밤늦게까지 연습에 참여 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적은 인원이지만 남다른 관고동 통장님들의 열정과 단합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일 관고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긴 시간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