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광주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홍보와 다문화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다가치센터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내 다문화정책을 담당하는 ‘다가치센터’의 정체성, 지향성, 매력 등에 관한 것이다. 창의적이고 상징적이며 ‘다가치센터’의 이미지를 높이는 지속 가능한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 접수는 오는 8~29일 3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3층 다가치교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슬로건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한명 당 슬로건을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내용성, 독창성, 명확성, 간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2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작 20만원, 우수작 10만원, 장려상 5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선정된 슬로건은 앞으로 다가치센터 홍보 및 다문화 관련 업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한현숙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오는 8일 지역사회 연계한 사회취약계층 학부모 대상으로 ‘품다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을 시작한다. 7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교육은 ‘오치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5개 기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향후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과 자존감 향상, 가족관계 개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자녀교육에 대해 ▲가족역할극-부모와 자녀의 마음 ▲자녀 알아가기 프로젝트 ▲건강한 부모되기 ▲행복한 의사소통의 기술, 감정코칭~! ▲이마고 대화법-내면 아이, 의사소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연계 기관의 상황과 대상에 따라 일정과 교육내용 등을 고려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으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이 사업의 큰 의의는 취약계층 학부모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취약계층 학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교육 신청은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도내 35개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무부장과 취업부장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 아르떼리조트에서 직업계고 입학 및 취업 관련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입생 모집 △홍보 △비대면 채용 면접 요령 △실습 안전 확보 및 취업률 제고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입학담당자에게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직업계고 소개, 입학원서 작성 요령 및 홍보 자료 등 우수 사례를 안내했다. 취업담당자에게는 산업안전을 보장하고 인권을 보호하면서 학습 중심의 현장실습이 가능한 기업을 발굴·선정할 뿐만 아니라 운영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의 정책을 안내하고, 안전한 현장실습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과학교육원과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학교 시설공사 업무 담당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직접 시행하는 시설공사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부실시공을 방지하여 시설공사의 청렴도를 높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 내용은 설계 용역부터 준공검사, 정산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비롯해 건축, 기계, 토목, 전기 등 주요 공사의 종류별로 현장에 필요한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교육청은 지난해 바닥 교체, 창호 교체, 방수 공사, 도색 공사의 진행 과정을 담은 동영상과 학교 시설공사 절차를 담은 업무 안내서를 제작ㆍ배포하여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이종부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가 담당자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학교 시설공사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6월 2일 고성읍 고성시장 일원에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청,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메시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홍보하고, 관련 안내 물품 배부,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 등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도로변의 골칫거리로 대두된 불법 현수막의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올바른 광고 문화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6월 12일부터 8월 말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한다.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장애인 등 편의법'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행위가 있었던 건물 중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과 공원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종합병원 등 정비 의무 대상 시설이며, 고성군은 366개 시설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 시설 용도에 따라 매개 시설(접근로 등), 내부시설(출입구 등), 위생시설(화장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등), 기타시설(객실 등) 등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향후 조사 결과에 따른 편의시설이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의 시설 방문 시 시설주와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6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안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 보건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생 11명을 선정해 1인 5만 원 상당의 안경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안경 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 측정,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을 통보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해당 학생은 관내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 교환권’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받으면 되고, 안경업소는 보건소에 그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군은 6월 대상자를 선정해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하고, 해당 학생은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안경업소를 통해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관내 저소득층 자녀 무료안경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학습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6월 5일부터 관내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의 처리를 지원하고자 고성 축협 가축시장 입구에 ‘축산 농가 대상 감염성 폐기물 배출장소’를 설치·운영한다. 그간 축산 농가에서는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을 자체 소각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환경오염과 가축전염병 전파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군은 감염성 폐기물 배출장소를 따로 두고 축산 농가가 동물용 감염성 폐기물을 배출하면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감염성 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수거 품목은 백신 공병, 주사기, 주사침으로 동물용 폐의약품 외에 다른 폐기물은 수거하지 않는다. 축산 농가는 사용한 주사침은 주사기로부터 분리하고, 주사침과 주사기, 공병을 별도로 보관해 ‘축산 농가 감염성 폐기물 배출장소’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군은 축산 농가에서 폐기물 배출 중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배출장소를 상시 소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올해 처음 시범하는 사업인 만큼 축산관계자들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도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는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지역의 전통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재래시장’ 하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최소한 중년 이상 세대는 장날이 되면 어머니의 손을 잡고 재래시장을 방문해본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한 움큼의 정과 넉넉한 인심이 있었다. 시장은 상인과 손님이 가격을 놓고 흥정하고 각지의 풍물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세월이 흘러 90년대 중반부터 대형마트가 입점하고 편의점과 온라인 판매가 일상화되면서 전통시장은 위기를 맞았다. 어느새 불친절과 결제 수단의 불편, 오래된 시설의 대명사로 전락하고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쇠퇴하는 곳이 생겼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고성군의 전통시장이 변화를 통해 미래로 도약을 추진한다. 군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고객의 신뢰를 되찾고, 지역 경기가 활성화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대표시장으로 도약을 꿈꾸는 고성시장 고성시장은 장날이면 300여 명의 노점상과 7천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올해 경남의 대표시장은 물론 전국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단장이 한창이다. 2022년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전통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6일 거제시 충혼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요기관장, 일반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추모를 위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전국 동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종우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애국지사와 유가족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