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5월 1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에서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30 청년자문단(단장 청년보좌역 김건호)이 평생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2030 청년자문단은 ▲40~60대 중심이 아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양질의 강좌를 다수 보유한 케이무크(K-MOOC)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실용적인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한다. 또한, 더 많은 정부기관‧지자체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참여해 줄 것을 건의한다. 교육부는 청년자문단 제안에 따라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특화 디지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갖춘 정부기관‧지자체 등이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5월 17일 충남 홍성의 청년 농가를 방문해 청에서 개발한 논 배수 개선 기술 적용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농가는 논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무재료 땅속 배수 기술’, ‘무굴착(유공관) 땅속 배수 기술’을 시공해 하계작물로는 벼 대신 콩을, 동계작물로는 양파와 마늘을 재배 중이다. 조 청장은 논 배수 개선 기술의 성능을 점검하고, 청년 농업인과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술 효과와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2023년 청년 농업인 육성계획’을 발표하는 등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기술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가가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실증연구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 청장이 둘러본 논 배수 개선 기술은 논에서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해 콩이나 밀, 마늘, 양파 등 다른 작물의 습해를 방지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농업인이 트랙터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17일 전북대학교 이세종광장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북행사’에 참석해 민주 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국회의원, 전주시장, 전북대 부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모두의 오월, 하나의 오월’이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추모식 외에도, 문화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이 진행됐으며, 모두가 하나되어 민주화를 향한 숭고한 뜻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사망사건 조사결과 보고서’에 의해 1980년 5월 18일 계엄군에 의한 최초 희생자가 전북대 고(故)이세종 열사임을 공식 인정한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무주군은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18일 적상면 삼유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무주군로컬JOB센터와 재경 무주군민회 회원 40여 명이 함께 복분자순 정리와 풀베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은 “고향의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시간과 마음을 모아 달려왔다”라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게 돼 마음 흐뭇하고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일이라면 회원들 모두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로컬JOB센터가 주관하는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에 연계시켜 농사를 거드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무주군 지역 내 850여 농가에 19,788명을 투입해 농가들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왔다. 농가들은 “농사가 시작되면 논이고 밭이고 매일매일 손 가는 일투성인데 일할 사람은 없고 점점 걱정”이라며 “그런데 이렇게 먼 길 와서 자기 일처럼 해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무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2024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발족했다. 17일 무주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 쌍백합청소년육성회)에서 진행된 위원 위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 등 2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위촉장을 받은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 16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3월까지 무주군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청소년 정책 제안 등을 위한 참여기구 워크숍, △간담회 활동,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윤진 위원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앞장서 생각하고 제안하며 이끄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의거해 청소년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무주군에서는 2022년부터 총21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무주청소년수련관 반디노리터 노후 컴퓨터 교체를 비롯한 △무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완주군이 ‘웅치·이치전투 세상 밖으로 꺼내기 사업’을 국민정책디자인단과 함께 꾸려나간다. 17일 완주군은 본청 소회의실에서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주민 7명을 ‘2024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위촉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군민, 공무원, 분야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공공정책 및 서비스를 개선·개발하는 국민참여형 사업이다. 기존의 공무원 중심의 일원화된 정책기획과 달리 정책 설계 단계부터 군민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완주군은 과제명 ‘첫 만남이 너무 어려운 웅치·이치전투! 지역민과 함께 세상 밖으로 꺼내기’를 공모했다. 지난달에는 ‘2024년 국민정책디자인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대학생, 역사 관심자 등 정책수요자와 관련 실무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1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웅치·이치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 위도면은 제25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큰잔치가 17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등 많은 내·외 출향민, 주민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및 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놀이행사와 초청가수공연, 주민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 기념식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위도인상에 신만균씨, 정효숙씨에게 애향부분, 효열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오후 화합행사는 초청가수와 주민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행사가 됐다. 은 진 위도면장은 “오늘은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행사로 면민이 화합하는 즐거운 마당이 되어 힐링의 섬 위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최초로 외국인 정책 종합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축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현실 위기로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이 주도해 외국인 유치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등을 담은 기본계획과 세부정책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기조가 오랜시간 이어지면서, 방치 시 사회 존립 자체가 우려되는 지방위기를 넘어 나라의 경제·사회적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는 장기적인 위기 상황 속에서 시도되는 외국인 정책 용역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부는 지난 2000년 초반부터 인구축소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매년 수십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고 있지만, 2023년 4분기 합계 출산율 0.65명이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은 경제협력 개발기구 38개국 중 1.0명에도 못 미치는 유일한 국가로, 이제는 출산율 증가를 목표로하는 장기적인 접근법을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왕궁면 생태계 복원 사업 본격 추진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청도)시 현지 답사에 나섰다.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확실한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정헌율 시장은 16 부터 17일 도심 속 생태환경 조성과 도시 녹화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했다. 중국의 해안도시 칭다오는 2021년 제14차 5개년 임업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 훼손 구역을 활용한 도심 속 쌈지공원과 빗물 재활용이 가능한 스펀지형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대표적 녹색 도시다. 익산시의 경우 지난해 왕궁정착농원 일대가 환경부 자연환경복원사업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앞서 시는 왕궁정착농원 축사를 매입하는 등 생태 복원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환경 훼손지에 대한 생태복원을 통해 녹색 공간으로 창출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과거 공업 부지였던 폐허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질의 녹지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생태 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담당자와 면담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 시장은 왕궁정착농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월 17일 서울 중랑구 및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중랑 서울장미축제(5.18.~5.25.)’가 개최되는 중랑장미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의 대표 봄꽃축제로서 장미 퍼레이드, 장미음악회, 로즈아트가든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어 작년(약 260만 명)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 하루 전 현장을 미리 돌아보며 축제장에 많은 사람이 밀집했을 때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먼저 장미음악회 등 콘서트가 개최되는 공연장(무대)의 안전성과 공연 시작·종료 시의 관람객 동선 및 교통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축제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장미 터널과 장미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중랑천을 직접 돌아보며 인파밀집사고 등 비상 시 응급구조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가까운 태릉입구역과 먹골역의 인파관리 대책도 점검하면서, 출구와 역내의 안전관리를 관계자에게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