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5개교 학생 및 교사2,0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오는 7월 18일까지 총17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퀴즈쇼"를 운영한다. ’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4.2%인데 비해 전북자치도는 5.5%로 1.3%p 나쁜 수준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성인에 비해 건강행태 개선의 효과가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흡연 시도를 차단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번 흡연예방교육 프로그램은 1인 1개의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의 퀴즈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흥미롭게 흡연폐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보건소는 흡연예방 스마트 퀴즈쇼를 통해 청소년이 흡연의 유해성을 알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의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남원의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 역사퀴즈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설을 듣고 퀴즈를 맞추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만 한 요소를 더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우리 남원시 역사의 문화적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우리 남원의 문화관광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앞장서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관광객은 “청소년해설사의 알기 쉬운 해설 덕분에 광한루원 구석구석을 알게 되었고, 재밌는 퀴즈도 풀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서 춘향제와 함께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얻게 되었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열심히 지역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수고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제 94회 남원춘향제가 지난 16일 장장 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비전을 발표했다. 폐막식은 △식전공연 △춘향제 이모저모 영상상영 △격려사 △제95회 춘향제 비전선포 △페막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남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0일부터 장장 7일간 우리 시를 뜨겁게 달궜던 제94회 춘향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춘향제는 제 94회 춘향제의 정체성을 재확인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면서 우리 춘향제가 ‘k-컬쳐의 중심’으로 더 세계 속에 나아갈 수 있겠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춘향제는 춘향정신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93회 빛, 94회 컬러에 이어, 제95회 춘향제의 키워드는 '소리'로, '소리의 도시' 남원을 상징하며, 남원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남원시의 친환경 쌀이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농업 참여 농가들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쌀 브랜드인 ‘자연섭리’는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블라인드 시식 평가에서 우수한 고품질 쌀로 호평을 받아 최근 성동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2년간 연간 4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노원구, 금천구를 포함한 총 16개구 90개교의 초·중·고교생에게 친환경 쌀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 실천이 어렵고 농업인 고령화 등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남원시 친환경 쌀 재배 농업인들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친환경 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계속해서 서울 등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남농영농조합법인이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읍시가 지역발전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별 으뜸 시정상을 신설하고, 최초 수상 부서로 신태인읍을 선정했다. 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부서로 신태인읍을 선정하고 으뜸 시정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으뜸 시정상’은 분기마다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부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부서가 신청한 업무실적의 성과 검증과 시정기여도 ▲난이도 ▲주체성 ▲노력도 ▲성과만족도 등이다. 이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심사를 통해 단 1개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 1분기 으뜸 시정상을 수상한 신태인읍은 만석보 쉼터에서 정우교 구간까지 11만여㎡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읍민들과 읍사무소 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섭 신태인읍장은 “첫 으뜸 시정상에 우리 부서가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는 1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환 협의회장의 주재 하에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남북관계 정상화와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 준비 등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동환 협의회장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의 합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공감대 확산 등 평화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청 문화예술과와 재무과 직원 20명은 17일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복숭아 열매 솎기 등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겪는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며 우리가 먹는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복숭아 농가는 “달고 맛있는 복숭아를 키우기 위해서는 적기에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열매솎기를 해야 하는 막막함이 있었는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안군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안군에서는 매년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시적기에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하였으며,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 하였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부안군은 17일 MOU 체결한 베트남 카마우성 터이빈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의 입국 환영식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기초법질서, 한국사회적응정보, 농작업안전수칙, 부안군 현황안내 등 조기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개센터를 운영하는 제도이며, 체류기간은 5개월(E-8)이며 성실근로자는 고용주와 합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올해 부안군은 20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50개 농가에서 근로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32명 증가했으며 MOU체결국인 베트남 근로자 50명, 결혼이민자 가족·친척 초청방식의 베트남 외 4개국의 근로자가 156명이다. 부안군은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동안 근무여건, 주거환경, 임금지급, 인권침해 등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근로자가 87% 차지하고 있어 베트남 출신의 결혼이민자 통역 도우미를 통한 농가와 근로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기관 중점 사업으로 직원들이 직접 홍보활동에 나서는 ‘직원 서포터즈’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 서포터즈는 이현규 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회관을 적극 홍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책을 적극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MZ세대로 구성된 직원 서포터즈 TF팀 10명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각에서 홍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청렴과 접목하여 대면과 비대면 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직원 서포터즈는 대면 홍보 3가지 △학교 방문 인형탈 퍼포먼스 홍보 △아파트 및 관용버스를 활용한 적극 홍보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통한 수시 홍보와 비대면 홍보 4가지 △직원이 직접 홍보하는 기관 소개 △프로그램 홍보 및 수강생 소감 영상△우리 회관 서포터즈를 활용한 심층 취재 △학생 및 학부모 커뮤니티를 활동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일에는 인근 학교인 전일초등학교와 중앙중학교에서 인형탈(에어슈트)을 착용하여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마케팅을 진행했다. 홍보 안내문(리플릿)과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