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김철태 부군수가 16일 고창군 주요 군정사업인 구름골 자연휴양림, 운곡산림레포츠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아산면 용계리에 위치한 ‘구름골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억원 중 도비 43억원을 지원받아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림 및 야영을 조성하여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산림치유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로프 어드벤처시설, 네트시설, 공중이동시설(짚와이어)을 활용하여 산림 속에서 동적체험을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되어 만들어진다.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 시설 이외에도 향후 목재문화체험장 등 계속적으로 사업 발굴하여 이 일대를 산림휴양시설을 집약화하여 고창군의 특색있는 산림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구름골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여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자연휴양림 및 산림레포츠파크가 조성되면 주변 운곡 람사르습지 및 복분자 유원지, 더 나아가 선운산 및 고인돌 공원과 연계하여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하는 ‘ 희망2024나눔캠페인 우수 시군 표창패 전달식’에 참석해 표창패를 수상했다. 고창군은 캠페인 기간동안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진행하여 당초 3억원을 목표로 했지만 최종 6억2100만원을 모금, 200%초과 달성했다. 그 결과 총 모금액, 1인당 모금액, 전년대비 증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문화를 움츠러들게 한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나눔의 온정을 보여준 고창군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영광은 고창군민들의 가득한 나눔과 사랑, 봉사정신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되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고창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2일 심원면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2024년 세계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연안습지인 ‘고창갯벌’, 내륙습지인 ‘운곡습지’와 ‘인천강하구’ 총 3곳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고창갯벌은 멸종위기종 포함 164종의 조류가 관찰되는 철새 이동경로의 핵심기착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습지와 공존하는 우리들,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습지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홍보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교육 등 20여개의 생태관광 체험부스가 준비된 ‘함께습지 페스타’가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 협약 서명일(1971년2월2일)을 기념하며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와 군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9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위해 군산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군산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잘 모르고 있었던 사회적경제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지니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호적이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면서 지역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다지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회적경제의 의의와 가치 ▲군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및 운영 사례를 주제로 지역에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와 역할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사회적경제 종사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관내 사회적경제 활동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28일까지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월동량이 대폭 늘어나 문제 해충으로 급부상한 이화명나방에 대하여 자체 방제모델을 개발, 발생 예상지역에 새로운 방제 방식을 적용하기 위한 사전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화명나방은 군산시 서북쪽에 위치한 미성지역을 중심으로 3년 동안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지난해에는 옥구, 대야 등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산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방제가 매우 까다로운 해충으로 변신해 피해를 주는 이화명나방은 기후변화에까지 적응하여 상당히 다른 생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이화명나방이 지금까지 보급된 방제모델로 경제적인 수준의 방제 효과조차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새로운 방제 방식을 적용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방제 실무부서에서는 3년 동안의 쌓아온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왔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독자적으로 현장 실증사례, 농인인 사례 연구, 약제별 감응도 실험 등 심도 있는 접근을 통한 새로운 방제모델을 개발해왔으며, 지난 1월 8일 미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한 ‘제10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올해 10년을 맞는 ‘가천그림그리기 대회’는 전북 군산 출신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2014년 모교 군산 대야 초등학교에 국내 최대수준의 ‘가천 이길여 도서관’을 건립 · 기증한 것을 기념해 2015년부터 개최됐다. 이후 매년 군산은파호수공원에 학생과 가족 등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게 된 ‘가천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발전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6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각 부문 별로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당일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생생국가유산사업인 “근 · 현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in 군산”을 군산의 대표적 근 · 현대 역사적 현장인 해망굴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순수 문화유산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생국가유산사업을 진행하는 해망굴은 국가등록유산으로 구 군산시청 앞 도로인 중앙로와 수산업의 중심지인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반원형 터널이다. 특히 한국전쟁 중 군산 주둔 북한군 지휘본부가 터널 안에 있어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은 역사의 현장이며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구조물이다. ‘근 · 현대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in 군산’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탐방 프로그램 코스는'해망굴 – 월명공원(해망자연마당) - 해망동 수산시장 –해망굴'로 이어진다., 참여를 원한다면 구글폼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고액,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 차량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진행한다. 압류 차량 인도명령은 자동차세 5회 이상 체납 또는 체납액 3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인도명령 예고 대상 차량 체납은 자동차세 등 4,446건 32억9천만원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5월에 압류 차량 233대를 대상으로 인도명령 예고서를 발송했고, 체납 안내 및 5월 말까지 자진 납부 기회를 줄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도 체납이 있을 시에는 인도명령 및 공매 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명령서를 받은 압류 차량 소유자는 지정한 기한 내에 체납 세액을 납부하거나 차량을 군산시청에 인도하여야 하며, 인도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이 이루어진다. 군산시는 특히, 차량이 압류되고도 계속해서 자동차세가 체납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및 강제 견인,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방세가 체납되면 차량 압류에 그치지 않고 압류 차량의 강제 견인 및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가 2024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군산시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육아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의 참여 필요성과 성 평등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초등생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아빠의 육아 사진과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10명(각 5만원)이며,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 후 온 · 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최종 12점을 선정해 오는 7월 6일 인구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모습을 통해 육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군산시는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 및 생계지원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7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4명으로 총 11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5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만 64세 이하(1959.07.02.부터 2006.07.01.출생)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산시민으로, 취업 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860원(‘24년 최저임금 기준)과 부대비 5,000원 및 주휴 ·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사업참여자로 선발 이후에는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경제과 및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