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문수 로타리클럽(회장 김명화)은 20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여성위생용품은 저소득 아동 등 청소년의 건강과 위생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문수 로타리클럽 김명화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생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울산문수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문수 로타리클럽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삼산동 일원에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이대광) 회원 등 20여 명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주차위반 신고 건수가 2022년 4,232건과 2023년 5,278건, 2024년 현재 4,337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장애인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계속되고 있기에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한 계도를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삼산동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상습 신고 구역인 삼산 다이소와 백화점, 업스퀘어 일원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합동점검을 통해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과 주차 불가 표지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와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와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을 위반한 차량을 단속했다. 또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대상과 이용 가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기본 정책 아래 올해 지역 최초로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로컬브랜드 상권 조성사업’은 시설·인프라 개선 등‘하드웨어’와 콘텐츠 개발·소상공인 역량 강화 등‘소프트웨어’를 집중 지원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상권 로컬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해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올해 남구는 지역 주민과 일반 시민들이 자주 찾는 남구 대표 맛집 골목인 달동먹자골목을 선정해 용역을 시행하고, 상권 브랜딩 방향을 설정하는 등 상인·주민·고객이 참여하는 상권 조사 결과를 반영해 상권 BI(Brand Identity)를 개발했다. 최종 확정된 디자인은 ‘먹거리가 가득 달빛 아래 즐기는 먹자골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달과 토끼를 동시에 표현한 심볼타입으로 전체적인 이미지는 달을 형상화하고 세부적인 이미지는 밥그릇 위에 담겨 있는 토끼의 모습을 나타내어 달동먹자골목의 달과 음식거리를 동시에 강조했다. 또한, 확정된 상권 BI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6회 2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취업특강과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킹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는 노동시장 환경에 맞춰 여성 구직자들이 필요한 직업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주는 시간과 현대사회에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완화하고 이를 관리하는 기술을 익혀 개인의 행복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했다. 교육과정의 세부 내용으로는 △ 취업트렌드Ⅰ- 취미가 직업이 될 수 있다. 티소믈리에 △ 취업트렌드Ⅱ -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직업, 라이브 커머스 △ 취업트렌드Ⅲ - 경력보유여성에서 청년CEO로 디지털N잡러 △ 스트레스 힐링Ⅰ- 감정아로마와 싱잉볼 명상 △ 스트레스 힐링Ⅱ - 차 한 잔의 여유로 찾는 힐링 △ 경력단절예방 네트워크 - 꽃과 음악과 따뜻한 티와 함께 하는 저녁으로 실시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그간의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의 발자취를 공유하고, 활동소감을 나눴으며, 향후 남구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거둔 성과를 기록한 활동사진 등을 공유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1기 위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용환 위원장은 “청년정책은 단순히 지원과 혜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며, 청년이라는 꽃잎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묵묵히 뒷받침 해주신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남구의 미래이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수립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활력도시 남구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3층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27명으로 구성했으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성을 심의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약이행평가단 27명과 각 공약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공약사항 7대 분야와 17개 과제, 54개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처음으로 구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12월 완공된 주요 공약사업 현장인 ‘삼산 해솔 청소년 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완료된 41개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해소와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으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남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문화, 복지, 안전 등 5대 핵심 분야 54개 공약 사업 중 올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과 삼산동행정복지센터 활용 남구청 제2청사 건립,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사업 3개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20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4년 제11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센터 송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 관리자를 격려하고,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으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해외연수활동 공유,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퍼포먼스, 우수직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원봉사센터 우수직원으로는 △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안수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전향미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도우리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최향숙 △괴산군자원봉사센터 김미용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조흥수 씨가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봉사, 기부·자선 등 나눔문화를 아우르고, 범도민적 활동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행사 참여자들이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올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영동의 집중호우 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20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포럼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남부 3군 연계 스탬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비롯한 남부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토론은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김정준 서원대학교 관광항공학과 교수 등 2명의 패널발표에 이어 남부 3군 관계자를 포함한 6명의 토론자와 방청객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 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부 3군 어깨동무 프로젝트, 옥보영(옥천․보은․영동)'이라는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로 참여한 김정준 교수는 남부 3군 주요 자원과 국악을 연계한 차별적 관광코스 설계, 통합적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구축, 지역 주민과 기업의 협업 등 영동국악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20일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충청권 지자체 담당자, 디지털 배움터 강사·서포터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청권 디지털 배움터 교육운영 사업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교육 성과 보고와 우수 강사 등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 그 간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은 디지털로 인한 일상생활 속 불편과 사회·경제적 기회의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쉽게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성과로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상설배움터와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경로당, 도서관 등에 찾아가는 교육으로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등 3,427개 과정에 30,483명의 교육을 시행했고, 평균 99.1%의 교육 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의 참여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지역 특화교육으로 도내 소상공인 322명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머스 및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도는 2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년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고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출범 후 도내 이용 대상자가 10,367명 증가했으며, 총 467,482회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이용했고 배차신청 후 승차까지는 평균 17.6분이 소요되어 전년 대비 3분 정도 단축된 것을 운영 성과로 보고했다. 도 관계자는 ‘25년에는 운전원 추가 확보 지원을 통하여 승차 대기시간을 보다 단축하고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운전원, 상담원, 관계자)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금년도 5월부터 1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차량에 대한 배차 서비스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