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6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상위 법령의 취지에 맞게 공익제보위원회의 기능을 명확히 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개정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여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익제보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에서 ‘공익제보자 선정’ 삭제 △공익제보자 등에 대한 구조금 지급 범위 확대 △긴급구조금 지급 근거 신설 △퇴직 공직자가 재직 중 자기 직무와 관련해 공익제보를 하는 경우 보상금 감액 근거 마련 등이 있다. 이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오세풍 의원은 “공익제보는 공익침해행위를 효율적으로 규제하기 위한 제도”라면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익제보자 보호가 강화되고 공익제보 제도가 활성화되어 우리 사회와 교육환경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혁신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오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의 낮은 청렴도 평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팀 종합 3위에 오른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에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주시청 볼링부 남상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8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이 포상금을 수여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이효진 선수의 활약에 금 1, 은 1을 획득해 팀 종합 3위에 올랐다. 남상칠 감독은 “2024년도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하며 “훈련 때에 비해 부족한 부분도 나타났는데, 이를 보강하여 다음 대회에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창원특례시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BRT 전용신호등 설치 등 신호체계 개선에 나선다.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98%로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도 부착, BIT 버스정보 표출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개통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고, ‘준공 전 사용허가’ 절차를 통해 5월 초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개선되는 신호체계의 가장 큰 변화는 버스 모양의 BRT 전용신호등이 설치·운영된다는 점이다.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 위에는 각각 별도의 신호등이 설치되며, 앞으로 운전자는 주행차로 별로 설치된 신호에 따라 주행하여야 한다. 특히, BRT 우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된 4개소(용지사거리, 운동장사거리, 명곡광장, 목련삼거리)는 우회전 전용신호를 부여해 일반차량과 엇갈림을 해소함으로써 교통 소통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일부 혼잡교차로를 제외하고 직·좌 동시신호로 운영되는 곳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분리하는 등 신호체계를 단순화하고, 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26일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와 일상에서 차별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장애 인식개선 전문 강사가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적 장애물과 심리적 장애물의 다름,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황숙자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되어 하나가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창대리더어린이집은 2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성금 665천원을 전달했다. 창대리더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구를 살리는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직접 운영하여 먹거리,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조순덕 창대리더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리마켓을 진행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천사같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에 참여해 준 어린이집 직원분들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전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이 있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들의 기부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前)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로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사업의 방향, 그리고 차별화된 운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문화조성 방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미술관들의 시너지 제고, 대전의 정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컨텐츠 개발 등에 초점을 두고 큰 틀에서 미래의 미술관 설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토론 후에는 미술 및 정책 분야 관계 전문가, 대전미술협회,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현장지원단의 학교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 규칙 모니터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허미옥 인권교육공동체 ‘사이’ 대표의 ‘몫과 권리를 가진 시민’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지원단의 인권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북 도내 학교의 학교 규칙과 생활 규정을 활용한 인권 침해 요소 모니터링 방법에 중점을 둔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 규칙 중 인권 침해 요소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의 학교 규칙 제․개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제동행 인권동아리, 인권 교육 연구학교, 관계기관 연계 노동 인권 교육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개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이번에도 모두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반도체 특성화고등학교 1교(용인) ▲시각장애 특수학교 1교(수원) ▲고등학교 1교(화성) ▲초등학교 1교(여주)다. 용인반도체고(가칭)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이는 특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인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도교육청–지자체-지역의 사회기반시설로 이어지는 협력의 결실이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새빛학교(가칭) 역시 수원 지역에 설립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각장애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루어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올해 소규모(3ha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림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지인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는 지난 21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스포츠 공감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익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어 농업진흥지역 정비 후 개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장 점검에 앞서 실시한 간담회에서는 농림부 농지과장으로부터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진안, 무주, 장수 청년농업인 등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림부의 정비계획에 맞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하여 농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 종합민원실은 지난 25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를 넓혀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흥군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세무회계과 직원 각각 20명씩 참여해 200만 원을 상호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함께 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김동현 고흥군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상호 동참 기부를 통해 지속해서 확대하기로 하고,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강물이 되듯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흥우주항공축제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고흥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자동응모)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고흥군 답례품(유자·석류 가공품)을 추가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중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