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다함께돌봄센터3호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3일 한신더휴 영천퍼스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영천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200여 명의 아동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장은 간식나눔(팝콘, 슬러시), 체험거리(포토존, 캐릭터 판박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주인공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4대 권리 중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권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궁금한 것은 배우고, 하고 싶은 것을 꿈꾸고, 신나게 놀 권리인 ‘발달권’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사에 참여한 우OO 어린이는 “영천시 어린이라서 너무 행복하다. 친구들과 같이 슬러시도 먹고 팝콘도 먹고 우리들이 진짜 주인공인 것 같다. 오늘 우리들이 가지는 권리를 알게 됐는데 우리가 중요한 존재라고 알려줘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소속 정연(안강여중 1학년) 학생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 인공지능으로 그려보는 해양수산의 미래상’ 주제로 지난 2월 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정연 학생은 평소 연마한 인공지능(Chat GPT) 프롬프트 활용 능력을 한껏 발휘하면서 이뤄진 쾌거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기에 경쟁력 또한 상당하며, 그 가운데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장려상 수상이 갖는 가치와 의미는 더욱 크다. 앞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시대의 흐름과 청소년들의 요구를 민첩하게 수용해 올해 교육 주제를 ‘미래형 청소년으로 성장’으로 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전 수상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경주 청소년들의 자랑”이라며 “북경주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체험 교육과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 청소년방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 정비를 4월 한 달간 시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 환경 정비는 4계절 꽃 화단 조성, 바닥 청소, 화단 잡초 제거, 조경수 전정 · 방제 작업, 그늘막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주차시설 정비, 계단과 출입문 보수, 저수조 청소, 전기 조명시설, 보일러, 도시가스 점검, 소방 시설물, 냉·난방시설 점검, 불법 현수막 철거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석구석 대청소를 했다. 또한 이번 환경 정비와 함께 청사 내외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시행해 시민들에게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으며, 행정사무 공간 내부에도 사용하지 않는 책자, 폐지 및 재활용품 정리 등 깨끗한 행정 환경과 기분 좋은 시민 맞이를 위해 직원들도 동참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편리한 행정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계속된 환경 정비를 해 나갈 것이며, 시청사와 행정복지센터가 시민들의 휴게 쉼터가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지난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과 관광・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사업 추진 확대 △도시재생사업과 관광·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과 상호 정보 공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지원・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두 기관의 인연은 도시재생사업본부 산하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육성한 황오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중 하나인 ‘로컬여행상품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박효철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을도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경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국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의 매력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포항의료원과 연계, 지역 내 의료취약 마을 9곳을 선정해 올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무료검진 및 진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의료취약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행원’을 감포읍 아랫너범 경로당으로 정하고 최근 인근 주민 17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약 처방, 기본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검사결과에 따라 정밀검사나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께는 지역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추후관리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 경주시 보건소 지역보건과장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선제적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불평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게릴라성 소확행 이벤트가 성공리 마무리 됐다고 8일 밝혔다. 화랑마을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화랑대에서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활쏘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천 등에 철저한 대비 결과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행사가 종료됐다. 캐나다에서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방문객은 “경주의 전통 문화가 가장 한국적인 문화인 것 같다.”며 “캐나다에 돌아가면 재밌는 체험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경주를 주변에 많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궂은 날씨와 휴일임에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행사가 끝나 직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랑마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첨단시설을 도입해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마을은 체험 진행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두 단체는 지난 7일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열린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상생발전 형산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김성학 경주부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과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건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양 도시에 각각 상호 교차 기부했다. 박정원 경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는 경주와 포항이 서로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해주신 새마을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 지역이 협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김천시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주택 부흥아파트의 예비 입주자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 4. 26.)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소득 · 자산 보유기준 충족하는 자로 생계 · 의료급여수급자 등 가군과 일반인 등 나군이다.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모집 세대수는 8평형(전용면적 27.74㎡) 40세대이며 입주 전에 리모델링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난 2013년 9월 개장한 경주동궁원이 방문객 400만 명을 넘어섰다. 동궁원은 지난 6일 입구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입장객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람객 4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주인공은 대구에 거주하시는 김영종 씨(41세)로 가족과 함께 동궁원을 관람하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꽃다발과 동궁원 기념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전달됐다. 동궁원은 아열대 식물원과 희귀 조류를 전시하는 버드파크가 조성된 사계절 복합문화공간이다. 신라 동궁과 월지에서 진귀한 화초와 새, 짐승을 길렀다는 삼국사기 기록과 신라 난생설화를 바탕으로 재현됐다. 김영종 씨는 “경주에 놀러왔다가 동궁원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다는 것을 보고 방문했는데 재밌는 행사와 더불어 이렇게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너무나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성학 부시장은 “동궁원 입장객 수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궁원에서 좋은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일대에서 한 마리에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품종묘(순종 고양이)들이 집단 유기된 정황이 나와 경주시가 진상을 파악 중이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감포시장과 감포읍 연동리 일대에서 유기묘 7마리가 발견됐다. 이들 유기묘들은 아메리칸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렉돌 등 모두 개인 간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순종묘다. 경주시는 구조된 고양이들이 모두 중성화가 안 됐다는 점, 수의사 등 사람들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 점 등 여러 정황들을 미뤄 번식장에서 교배·번식 목적으로 기르던 이른바 ‘번식묘’로 추정하고 있다. 구조 당시 이들 고양이들은 영양상태가 불량해 눈병, 피부병,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였지만, 현재는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시는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한 번식묘까지 포함하면 버려진 품종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는 품종묘가 버려진 현장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