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학부형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몰입영어교실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의 추진배경, 프로그램 소개, 강사 소개 등 올 연말까지 운영될 몰입영어교실의 운영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루어졌다. 몰입영어교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지자체 주도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모집부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수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군위인재양성원 강의실에서 열리며 유아(6, 7세)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단계별로 소규모 그룹스터디 방식을 통해 영어 실력을 쌓도록 구성된다. 유아반은 원어민 강사 수업으로 놀이 중심 영어 친밀도 교육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반은 기초, 중고등학생반은 내신과 수능시험에 대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중인 IB(국제 바칼로레아. 국제대학입학자격제도) 프로그램의 조기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을 초청하여 “TK신공항과 군위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 개발 종합계획”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당 계획에 기반한 군 역점사업 추진과 자체 사업 발굴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신공항 건설과 함께 공간, 서비스, 산업, 환경 4가지 분야의 혁신을 제시하고, 두바이 사례를 설명하며 군위군의 새로운 시대를 위한 도시개발 방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발굴이 중요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며 제언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워드 양 대구시 미래공간기획관은 대구 출신의 한국계 영국인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국가시범사업 총괄계획과 등을 역임했으며, 도시계획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024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씨앗, 새싹, 스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우수 선진지견학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그리고 5월 9일 총 6일에 걸쳐 밀양 죽월, 거창 갈지, 제천 상천, 진안 원연장, 완주 경천애인·봉두서두 총 6개의 우수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계획했다. 견학대상지는 씨앗, 새싹, 스타마을 사업별 특색에 맞추어 선정했으며, 마을만들기, 경관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소득·체험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마을이자 주민 공동체성이 뛰어난 마을을 그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민들은 각 마을 위원장의 우수사례 강의를 듣고 현장을 견학했으며 마을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 또한 진행했다. 특히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2월 새싹마을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2024 군위형 마을만들기' 156개 대상마을을 선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까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2024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은 지난 7일 영광중학교부터 시작해 총 12개교 125개 학급 2천9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난으로 여기기 쉬운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신체 폭력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학교폭력 목격자는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피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강매영 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친구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또래 상담자와 함께 학교폭력 제로를 위해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진로·학습·부모자녀·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심리검사, 위기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 긴급구조, 학교밖 청소년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통합 서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15개 가족(6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1차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전통 음식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미자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황토 염색 체험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으로 진행했다. 인절미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쿵덕쿵덕 떡메 소리에 꼬들꼬들 밥알이 쫀득쫀득 떡으로 변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함께 만든 떡을 콩고물에 묻혀 부모님과 나눠 먹으니 더 맛있는 체험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이번 캠프로 어린 학생들에게는 전통문화 체험과 정서 안정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 가족의 화목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침체된 경기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24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점용료 감면은 3월 14일 국토교통부의 감면 시행 협조 요청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판단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시는 정부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조치 연장에 발맞춰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했다. 감면 결정에 따라 시는 2024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대상 중 2천여 건에 대해 25%(약 6천만 원)를 감면해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대상은 소상공인, 개인, 민간사업자 등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2024년도 도로점용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월 유예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6월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말까지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진행된 선비세상 ‘어린이 선비축제’가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선비세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앨리스퍼레이드, 원더랜드 숲속놀이터, 앨리스선발대회), 열기구 체험, 호기심 마술쇼, 브라질 타악, 전통 사물놀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15가지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가족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된 ‘쿠킹클래스’는 모든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릭터 인형탈(조형물)과 찍은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날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을 더욱 신나게 했다. 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최근 경상북도 내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올해 백일해 환자가 세계적으로 아동과 청소년 위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신고가 2023년 동기간 대비 33배 증가, 특히 코로나19 유행전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152명) 동기간과 대비해서도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도내에도 확진자가 최근 급증하는 추세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감염돼 기침 또는 재채기 때 비말로 전파되는 법정 2급 호흡기 감염병으로 항생제 복용일로부터 5일에서 7일간 격리조치 해야 한다. 증세는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2주부터 3주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며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아동 교육 및 보육시설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일해 발생양상 전파와 감시 체계 강화를 요청하고, 밀접접촉자 또는 백일해 감염이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독려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재난대응 체계확립 및 저출생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경상북도의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Project)’ 추진에 따른 영주시 재난 대응체계 점검과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19개 읍면동을 포함한 전체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사태, 풍수해, 산불 등 재난유형에 상관없이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사전대피자 일시구호 세트 지원, 1마을 1대피소 지정·운용, 여름철 예·경보시스템 운영, 마을대피소 실전대응 주민대피 훈련, 경찰·소방 등 협력 주민대피협의체 가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민간협력· 현장 중심의 총괄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육아·주거·고용환경 등 지역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도출과 민관 협력 캠페인 진행 등 저출생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한 부서 간 현안 공유와 협업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군은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전업규모 가금농장 26곳을 대상으로 소독설비·방역시설 및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가금농장 방역점검은 2024년부터 2025년 동절기 발생위험시기 대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방지 및 확산 차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한다.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와 9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 농가, 9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군에서 점검하게 된다. 주요 검검사항은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정상 작동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신발 소독조, 전실 등 소독설비 적정 운영 여부 △소독제 유효기간과 적정 희석배율 준수 여부 등 소독제 관리 실태 △출입·소독기록 작성, 폐사율·산란율 기록·보고 등 관리의무 준수 여부 △2023. 10. 19. 시행된 강화된 소독설비·방역시설 기준 및 방역 준수사항을 중점 점점한다. 이번 점검에서 미흡 사항이 확인된 농장에 대해서는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