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행사가 3일 연휴 기간 관람객 수 약 4,900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진행된 과메기문화관의 어린이날 행사는 보물찾기, 어린이날 체험교실 ‘전사 머그컵 만들기 체험’, 룰렛 돌리GO 상품받GO 등으로 이루어져 과메기문화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과메기문화관 3층, 4층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일방적인 관람이 아닌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룰렛 이벤트와 전사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활발한 참여로 진행됐으며 대체공휴일로 이어진 6일에도 과메기문화관 체험교실인 ‘대왕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이 현장을 kbs1포항 라디오에서 담아갈 만큼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창식 수산물품질관리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메기 문화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이 모두 좋은 추억 만드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메기문화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에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이동식 차량으로 방문해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과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이 있다.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은 올해 신규로 흥해읍, 송라면 등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센터 6개소가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1억 5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지역에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운영되며 농촌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 받기 쉬운 농촌지역의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육아와 농작업을 병행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일과 가정에 양립지원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포항시 농구 서포터즈단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포항시 농구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농구서포터즈단은 포항시의회 양윤제·조민성·조영원의원을 비롯해 포항시 북구보건소, 송도동·송도동체육회, ㈜포원, ㈜동일기업, ㈜티시테크 등으로 구성돼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3일 포항시 건축디자인과는 경북도민체전 사격 서포터즈와 함께 포항 실내 사격장을 방문해 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사격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격 서포터즈는 건축디자인과·공동주택과·중앙동·중앙동 체육회·삼성아스콘·현대힘스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도민체전 사격 경기는 포항사격장에서 10일 고등부, 11일 일반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포항시 해양항만과는 대구 만촌 자전거경기장을 찾아 사전경기를 앞두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온라인 및 비대면 시장의 증가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대표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몬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및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티몬에서는 올해 온라인 시장 트렌트 소개, 라이브커머스 및 미디어커머스 영상 제작, 상품개발지원, 온라인 기획전 소개,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해외판로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상생협력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개별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끌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포항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위생시설설비 및 경영환경개선), 공공배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부처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며, 2025년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 R&D분야 신규사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 등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정부 정책, 예산편성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을 과별로 방문하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건의 사업들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2단계),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 사업, 포항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연대 협력 지원사업, 이차전지 환경부하 부산물 자원순환 센터 구축, 전기차 고부가가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谭育军) 대사 부인이 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과 6일~7일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했다. 경북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싱하이밍 대사가 2020년 1월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한중 수교 30여 년간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경제적인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 등 새로운 동반성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지사는 “한중 수교 30여 년간 양국은 경제적으로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외교도 활발히 펼치고 문화관광 분야 등 양국이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 말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특히 경북은 깨끗한 바다를 품고 있는 동해안의 자연과 경북 전 지역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보고”라며 “문화관광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 경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 완료를 예정으로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이다. 이와 같은 화재 예방 대책 추진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도내 전 소방관서가 실시한다. 2일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봉암사(문경시 위치)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역할 숙지,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등을 당부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전통 사찰은 대체 불가능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완벽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령군의회 군의원 일동은 5월 7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의회 또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솔선하여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고령군의회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요소인 만큼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국내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 대체의 하나로 추진되는 가루쌀(바로미2) 생산단지의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구조가 성글고 물러 물에 불리지 않고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해 분쇄 비용 절감과 쌀뜨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하나 품종 특성의 성근 구조 때문에 일반 밥쌀용 벼보다 수발아의 위험성이 높아 늦이앙으로 수발아를 회피하고,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 시 단지별 공동방제로 생산량을 높이는 등 맞춤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 가루쌀 현장기술지원단은 도내 7개 시군에서 가루쌀 생산단지가 처음 조성되어 재배되는 만큼 가루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주기에 대한 현장 기술을 지원한다. 활동 내용은 (파종·육묘기) 고온기 육묘(6월초~중순) 생육관리, 적정 파종량과 육묘일수 준수로 우량묘 생산, (이앙기) 단지별 이앙적기 및 적정 재식밀도와 재식본수 준수, (생육기) 시비량과 논물관리, 병해충 공동방제, (수확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가 조선시대에 건립됐다 소실된 金山縣·金山郡 관아 복원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하는 마음으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현존하고 있는 김산향교와 교동 연화지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산군 관아 복원에 있어서 관련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고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김천시는 1990년대 교동택지 개발시 김산군 관아지 문화재 발굴에 참여한 주민의 이야기와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만한 사진, 지도, 책, 신문 등 소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김산현, 김산군 관아와 관련이 있는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단체 및 개인은 김천시 산림녹지과로 연락을 바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김산군 관아 복원사업으로 김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미래의 희망이 담긴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산군(金山郡)은 신라시대의 김산현(金山縣)에서 기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