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 100일을 맞아 교육자치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과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 18일 출범했다. 26일로 출범 100일을 맞은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교육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범을 앞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 중등 교육, 농어촌유학 등 4가지 특례가 반영됐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2월 27일에 시행 예정인 이들 특례에 대해 그동안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연구과제와 타 시, 도교육청 사례 등을 참고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비를 준비해 왔다. TF팀과 전문가 자문, 세미나 등을 거쳐 지역 학교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실행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추가 특례안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감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는 전주용소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나눠주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신청한 15개 중학교 학생 1,375명에게 지난달부터 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주용소중학교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주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매일 아침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식재료 공급 및 모니터링 등의 지원업무를 맡고 있으며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아침간편식을 만들어 학교에 납품하고 있다. 아침 간편식은 제공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을 먹는 학생들과 담소를 나눈 뒤 봉미자 교장 등 이 학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아침밥은 청소년기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문화체험 Special Program’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글로벌 문화체험 Special Program은 캐나다, 영국, 모로코,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문화를 현지 원어민이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 민주 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학기를 시범운영 기간(4월부터 6월)으로 정하고 1기부터 3기까지는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제공하고, 향후 시범 기간 시행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첫 프로그램은 두암중학교를 찾아가 캐나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캐나다 요리 수업이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는 음식의 재료나 만드는 방법을 통해 관련 용어를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캐나다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캐나다 문화를 접하게 돼 우리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부터 25일 단설 유치원을 포함한 서부 관내 유·초등학교 104개교의 교(원)대상으로 ‘2024 교(원)장 학교경영 권역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경영 권역별 상호컨설팅’은 학교장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학교 경영 우수사례와 현안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뒀다. 컨설팅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이성철 교육장의 의지와 서부 교장단의 의견이 합쳐져 7개 권역에서 요청한 장소로 교육장이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장과 권역별 교(원)장은 만나 ▲교육장과의 간담회 ▲주요 정책 및 현안 안내 ▲권역별 사례 공유 및 협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상호컨설팅에 참석한 나옥주 하남중앙초 교장은 “교육장님께서 서부 교장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교육장이 교(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앞으로 현장의 많은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초등교원연구회 참여 대표 교원 150여 명과 함께 ‘2024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교원연구회와 함께 시작!’을 주제로 성장지원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연구회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 실현을 목표로 교원의 교실수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70개 팀 697명의 교원이 참여해 연구 활동과 수업에 대한 공감대를 키우고 역량을 키워간다. 또 수업 공유와 네트워크 조직으로 활발한 연구 문화 조성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설명회는 1부 연구회 운영 사례 공유 및 2부 교원연구회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1부는 광주 초등음악수업 연구회 회장인 송정초 김항성 교사의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5분 음악놀이’ 개발과 수업 활용에 관한 내용과 연구회 발간 책자 소개, 온라인 수업 공유 등 연구회가 나가야 할 제안으로 구성됐다. 2부는 컨설팅은 수석교사로 구성된 컨설턴트와 연구제가 유사한 3팀부터 4팀의 연구회가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컨설팅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 4. 25 봉화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봉화 관내 중학교 교감 및 자유학기 업무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관리자 연수’ 및 ‘자유학기 업무담당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내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감과 교사들이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정보교과 34시간 증가와 자유학기 102시간 확보, 학교자율시간 33시간 확보, 스포츠클럽 102시간 확보를 위해 교육과정편성표를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24학년도에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을 학교별로 발표하여 공유하고 자유학기제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권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25일부터 이틀간 각 부서별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직원가평수덕원에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빠른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담당자들의 의견수렴과 협의를 통해 연수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내용은 △예산실무 △계약실무 △물품실무 등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담당자협의회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도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의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고양 교육 정책의 효과적인 추진에 앞장서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농촌 인력지원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샤인머스켓 재배 열풍에 영농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신규 재배 농업인과 영농인력 참여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농가의 영농인력 수요를 줄이고 영농 참여 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다. 일명 “샤인머스켓 알 솎기 교육”은 김천시 아포읍 소재 하우스 시범 포에서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내부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회차당 15명부터 25명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 중 2년부터 3년 차 신규 재배 농업인과 영농 인력 참여자들의 알 솎기 교육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단순히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습 훈련을 통해 직접 포도알 솎기를 하면서 배우니 훨씬 이해가 빠르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재미있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고도의 재배 기술이 필요한 샤인머스켓 면적이 급증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총회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31명은 2024학년도에 활동할 임원을 선출하고 학부모회장협의회의 운영 방향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연수회에서는 청렴교육, 불법찬조금(학교발전기금 부당 조성) 예방 및 근절, 교육활동 보호, 사교육경감 등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2024학년도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OOO학교 학부모회장 OOO은 “올해 계획된 학부모 리더교육과 체험 및 봉사활동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고,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협의회 활동을 통해 교육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부모의 교육참여 활성화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 자치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성군학부모회장협의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의견수렴 및 정책 제언 통로를 확보하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사업’에 선정된 방위산업 시험인증 및 교정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시험인증 및 교정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방위사업청의 대전 서구 이전에 대응, 선제적인 전문 교육훈련을 실시해 구민들에게 취업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 수행기관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9일부터 39세 이하 서구민(청년) 교육생을 모집,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이론 수업 외에도 현장 전문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습 훈련이 진행된다. 본 교육 수료 후에는 컨설팅 및 취업 연계까지 제공돼 지역 청년들의 역량강화부터 취업까지 모두 고려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방위산업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