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기관이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민등록증 발급 제도를 개선했다며, 관련 내용과 변경된 절차를 이장회보 및 홈페이지에 홍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하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전국으로 확대하여 신청 및 수령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신청기관 또는 주민등록기관에서만 수령 가능하던 재발급 주민등록증 또한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 수령으로 확대됐다. 더불어 2월 1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도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후 6개월 이내 지문등록기관(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지문을 등록하면 발급신청이 완료된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신규 주민등록 대상자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변경된 제도 및 절차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리한 행정, 양질의 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장수군은 올해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이ㆍ미용비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에 대해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이용권을 당초 지류 형태에서 바우처 카드로 변경하고 사업비를 증액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드는 1월 중에 배부되며, 사용 기한은 매년 말까지이고 미사용 시 충전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또한 노인 이ㆍ미용비 지원사업 지원금액은 대상자 1명당 연 108,000원에서 연 120,000원으로,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은 연 63,000원에서 연 72,000원으로 각각 증액된다. 바우처 카드를 통한 지원금은 매년 1월과 7월 반기별로 자동 충전되며, 카드 분실 및 파손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고 재발급 되더라도 남아있는 지원금은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카드변경으로 이용자들은 종이 이용권의 분실·해소 우려가 해소되며, 가맹점은 편리한 정산, 행정은 지원절차 간소화 등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사업비 증액과 더불어 바우처 카드로 변경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편의성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경주 소상공인을 위한 경주지역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경주 우수상품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몰 활성화’ 관련 마케팅 지원 등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3단계에 걸친 엄격한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했다. 센터가 제출한 제안서에는 지역우수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번뜩이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겨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올 연말까지 지역 내 농수축산물 우수상품을 선정해 홍보영상물을 제작하고, 쇼핑몰 홍보 등 온라인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3월까지 참여 업체 신청을 받아 지역 내 최종 20여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SNS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회사와 상품을 소개할 홍보영상물을 기획·제작한다는 게 센터의 기본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농수축산물의 매출을 증대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을 기반으로 하는 ‘라이브 커머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도 ‘경주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달 1일 옛 경주역 광장에서 제막한 ‘2023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액 7억원을 넘어섰다. 이날까지 모금된 기부액은 총 110건 7억 8100만원으로 당초 목표액 7억 원을 8100만원 초과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부 기한은 오는 31일이지만, 종료일을 20여일 앞둔 지난 4일 목표치를 이미 훌쩍 넘어섰다. 특히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 6억원 보다 1억원 상향된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2023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는 10일 오전 현재 111℃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현금기부는 7억562만원, 현물기부는 752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개인기부는 1억 819만원, 기업‧단체기부는 6억 480만원이다. 모금 운동은 이번 달 말까지 계속된다. 경주시와 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기부 기한이 3주 가까이 남은 만큼, 전년도 기부액 10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인재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귀농귀촌 45명 △도시농업 45명 △스마트 농업 30명 등 총 3개 과정, 120명이다. 지원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주소지 제한 없음) △도시농업 과정은 경주시민이며, 도시농업 기술교육 희망 농업인 △스마트농업 과정은 경주시민이며,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기존 하우스시설 보유자 등이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1일 4시간 정도 진행되며, 필요시 현장실습과 연찬을 병행하게 된다. 또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게 될 우수농장과 기관 체험·견학도 예정돼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교육훈련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선발은 먼저 서류전형을 거쳐 오는 20일 1차 합격자가 발표되고, 이후 내달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농업인회관에서 2차 면접을 통해 내달 10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로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다만 최근 3년간 경주농업대학 졸업자는 감점처리 되며, 제적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경주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30명 △경일대 10대 등 총 5개 대학, 130명(남 65, 여 65)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3. 1. 5)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재학생 또는 신입생이다. 선발방법은 △생활정도 35점 △학교성적(신입생은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 재학생은 직전학기 평점) 25점 △거주기간 20점 △지역 초‧중‧고 졸업 여부 15점 △기타 5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학생 60%, 신입생 40%를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상이하며, 발표일에 각 대학교 또는 생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충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향토생활관 인사생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향토생활관은 2008년 경북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연휴기간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 운영 △각 읍면동 및 자생단체 대대적 환경정비 △명절쓰레기 줄이기 홍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 및 단속 강화가 주요 관리대책의 골자다. 이번 관리대책은 설 연휴기간 배출되는 쓰레기를 명절 전후로 적재적소에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설 연휴기간 중 생활(음식물 포함) 쓰레기 수거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22일 설 당일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이외 21일, 23~24일은 정상 수거한다. 연휴기간에는 4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특히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반차량 4대를 동원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는 읍면동 자체 실정에 맞게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의 날’을 마련해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쉼터 공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대적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명절 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경주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안전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총 20곳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성동‧중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또 사업소와 읍면동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과 각 자생단체들의 참가를 독려해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안정화 기여에도 동참시킬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오는 18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입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해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훈훈한 정도 나눌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 1월 설과 9월 추석 명절이 속한 달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창녕군에서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 대학 교육은 농촌을 복지공간으로 활용하는 치유농업반 과정과 농산물의 부가가치향상 기술과 관련된 실무를 익히는 농식물발효효소관리사반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개의 교육과정 각 30명씩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2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교육과정에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10일 오전 설 명절 택배물량 급증으로 분주한 택배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상암동에 있는 CJ대한통운과 롯데택배 분류장을 방문했다. 이날 여수시장은 택배 분류 시설을 둘러보며 노동자 150여명에게 안부인사를 전하고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택배 분류 관계자와 택배업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한 면담의 시간을 갖고 여수시가 2021년 4월부터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택배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땀 흘려 준 덕분에 시민들이 정성이 담긴 명절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명절이라 택배 작업량이 증가하여 바쁘겠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매월 1회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