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통영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2023년에도 계속하여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 6월부터 현재까지 4,75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는 기존 사례관리 대상 175가구 255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전수조사를 통한 신규대상자 발굴을 진행하여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40여 종의 필수‧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업의 효과성 향상을 위한 예방적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저연령대 아동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신청 문의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곽명환,한순덕 자문위원이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표창식에서 곽명환, 한숙덕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 석동현 사무처장으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았다. 곽명환 자문위원은 충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간사를 맡아 22만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순덕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복지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생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지난 2년간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충주시 자치행정과 안종재 주무관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자문위원들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3년 새출발을 다짐하는 공직사회에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 시장은 5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새해에도 꼼꼼하게 살펴서 해답을 찾아야 할 중요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라며 명쾌하고 예측 가능한 시정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자기 분야의 업무에만 시야를 한정하지 말고, 지역 전체의 상황을 총괄파악해서 상호 간에 연계 및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 설계할 시설, 경관은 무엇이든지 지속가능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볼 때에 아름답게 느끼고 도시 전체가 환해질 수 있는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젊은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사명감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업무의 출발·도착점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성과에 대해 온당한 신상필벌로 조직 전체의 의욕을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좋은 부분은 더욱 장려하고 아쉬운 부분은 개선해 나가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 7월 25일부터 전국 최초 보건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합천군 재가방문간호센터의 시범운영 상황을 5일 전했다.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른 재가방문간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분이 관리 대상이며,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가정에 머물면서 욕창, 장루 및 소변줄 교체, 통증관리 등의 서비스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방문간호 지시서에 따라 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찾아가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센터 개소 후 첫 대상자로 장루(인공항문)관리 중인 어르신(80세)을 비롯해 암환자 배액관리, 와상환자 소변줄 관리 및 욕창치료 등 현재 10여 명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어르신이 거동불능과 보호자 부재, 병원 방문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으로 방문간호 서비스가 절실한 분들로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해 보면, 첫째로 방문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익숙한 환경인 가정에서 간단한 건강상태 확인, 소독, 재활훈련과 같은 일상생활의 돌봄을 넘어서는 의료적인 도움을 받아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합천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2023년을 선사하기 위해 합천읍 시외버스터미널 주위에 트리 경관조명과 2023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합천군과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는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5시 합천읍 중앙회전교차로 행사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의 합동예배와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그리고 합천색소폰동호회의 캐롤 축하연주로 진행됐으며, 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경남기독교합천군연합회의 이웃돕기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성탄트리와 2023 포토존은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2월 15일까지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센터’)는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의 전 단계로 확인돼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아침을 금식하고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를 설정한다. 참여 영역으로는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가 있으며, 참여기간 동안 선택한 목표를 달성한 군민은 1인당 최대 5만 원 (온누리 상품권)의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참가자들에게 체중계 또는 중량밴드를 지원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진안군은 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군 먹거리 비전 선포식 및 먹거리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먹거리 정책 추진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도의원, 진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각 농협 등 관계 기관·단체장과 군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형 먹거리계획 추진 경과보고 및 최종보고에 이어 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먹거리 기본권 보장 선포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의 진안형 먹거리계획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나영삼 대표의 최종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최종 보고에서는 관계시장 창출, 기획생산 체계 구축, 공공형 운영체계 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며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농-도 순환도시 진안이라는 진안형 먹거리계획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위촉된 진안군 먹거리위원회 위원은 로컬푸드 생산농가를 비롯해 가공·유통·복지·경제·식-농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각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과 발전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진안군이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비 1,461억원을 확보해 군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군에 따르면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비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241억원(16.5%) 증가한 1,461억원으로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의 분야별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19개 사업, 169억원 △지역개발 분야 6개 사업, 321억원 △문화·관광 분야 9개 사업, 199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7개 사업, 743억원이다. 국가예산 신규 주요사업은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사업(40억원) △상전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51억원)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98억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450억원) △진안 지혜의 숲 복합문화도서관 건립(121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301억원) △진안군 농촌협약(41억원) △신덕 하수관로 정비사업(16억원) 등 571억원을 2023년도 국·도비로 확보했다. 군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여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경기침체와 매서운 한파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은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배치(대가야읍, 성산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적제도만으로는 보호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으로, 현재 고령군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8개 읍·면 곳곳을 누비며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강화하고자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보다 폭넓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낙인효과를 우려하여 읍·면사무소 방문을 주저하고 있는 분들께 찾아가는 상담 및 복지급여신청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통합사례관리사 읍·면 배치를 통해 제도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희현 기자 | 고령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행운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령군에 기부한 기부자로, 기부 순서와 기부금 달성액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모바일문화상품권 및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기부 순서는 100번, 300번, 600번, 1,000번째 기부자로 기부금 달성액은 1,000만원, 3,000만원, 6,000만원, 1억원 달성 시 기부자다. 이중 기부순서 1,000번째 기부자와 기부금 달성액 1억원 달성시 기부자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20만원을, 나머지 당첨자는 2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받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고령군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통해 고령군에 많은 분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고령군에 기부를 하면 이를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