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강원도의회는 6월 12일 제320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듣는다. 이번 연설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을 기념하고 연사의 철학과 경륜 등을 듣고 강원의정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는 매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일을 전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본래 “본회의 초청연설”은 강원도의회 개원일인 9월 6일을 전후하여 실시했으며, 1999년 박경원 전 강원도지사, 황영조 등의 연설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가수 인순이, 2019년에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등 수많은 저명인사들이 연설을 위해 강원도의회를 방문했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의 현실을 분석하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과 접목하여 연설할 계획이다. 권혁열 도의회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초청연설도 그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우리 도의회는 ‘소통하는 의원, 실천하는 의정, 신뢰받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성북구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연중 운영해 구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성북구보건소 및 지역 내 각 보건지소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과 6월 2일 각각 동선보건지소와 장위석관보건지소에서는 성인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릉아동보건지소에서 이달 1일 열린 교육에서는 가정 내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응급처치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주민은 “우리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생겨 좋았다. 안전교육이 더 많이 개설되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구민 누구나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성북구청 및 성북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과 사전 접수방법을 공지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8일 어르신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내 65세 이상 1세대 1주택 소유 어르신들의 재산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강원도 도세 감면 조례'일부개정 조례를 공포(2023.6.9.자)한다고 밝혔다. 제319회 강원도의회(2023. 5. 24.)에서 원안 가결된 '강원도 도세 감면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65세 이상 1세대 1주택 도세 감면' 조항을 신설했다. 65세 이상 도내 1세대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주택)에 포함된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각각 50%를 감면하고, 2023년 7월 부과되는 재산세(주택)에 1년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재산세 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어르신들이 내는 재산세에 부과되는 도세를 감면해주는 것으로 도내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어르신 95,549명이 해당된다. 이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앞두고 ‘어르신 세금부담 경감’이라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공약을 이행하는 것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도세 감면 취지에 공감하고 조례를 통과시켜주신 강원도의회에 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책 읽기를 통해 배우는 육아 북스타트 부모교육이 개최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28일 10시 가오도서관 9층 제2강의실에서 영유아 양육자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명희 서천 여우네도서관장을 강사로 초빙해‘아기가 그림책을 만날 때’라는 주제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는 북스타트란 무엇인가 ▲아기는 그림책을 어떻게 만나는가 ▲북스타트 그림책 함께 읽고 나누기 ▲책 읽기의 힘을 믿는 육아 등을 다룰 예정이다. 북스타트 사업은‘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고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대전 동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스타트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양육자뿐만 아니라 강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아기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동구 신인동에는 부끄러움이 많은 기부 천사가 살고 있다. 어느 날부터 대전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언제 누가 툭 놓고 갔는지 모르는 하얀 봉투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기부는 지금까지 한 달에 2~3번씩 쭉 이어지고 있으며, 봉투 안에는 2~4만 원의 금액이 들어 있었다. 봉투에는 단지 ‘이ㅇ영’ 또는 ‘이ㅇ영, 사돈’이라는 기부자의 이름만 적어놓았다. 이 씨가 기부한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나눔냉장고 및 긴급복지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경제 활동을 못 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 씨의 기부로 생계 및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사람도 있었다. 긴급복지 지원을 받은 김모 씨는 “일면식도 없는 분의 도움으로 막막하기만 했던 생계 걱정을 덜게 됐다”며 “기부는 돈이 많은 사람들이나 하는 줄 알았지만 나도 형편이 나아지면 소액이라도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액기부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헌 칫솔을 새 칫솔로 바꿔주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대전 동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바른 구강건강 습관 정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져온 칫솔의 상태를 점검한 후 평소 잘못된 칫솔질 습관을 교정해주고, 칫솔 교체 시기와 칫솔 보관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구강건강 OX퀴즈존과 ‘그 이(齒)와의 동행’ 구강 전시회(다양한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 모형) 등 구강 관련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헌 칫솔을 새 칫솔로 교체해주는 ‘헌 칫솔 가져오면 바꿔줘유 새 칫솔로 더 건강미소’ 행사는 이달 9일까지 진행되며 대전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칫솔 교체 시기를 알고 교체하는 것이 구강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정착하여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100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은 첫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지난 7일 군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종덕 부군수가 직접 피서객이 많이 찾는 유곡천 우애정과 자암정 등을 찾아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과 위험요소에 대한 꼼꼼히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현재 물놀이 관리지역에 6월 1일부터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하여 안전시설 점검 및 환경정비 등에 나서고 있다, 향후 9명을 추가 모집하여 5개소에 13명을 배치하고 8월 31일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진영복합휴게소(부산방면)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의령 토요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도시민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은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함으로써 소득이 증대되는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코자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령군 13개 가공업체와 농업인이 참여하여 31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신청 대상지 3개 마을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가례면 괴진마을, 칠곡면 죽공마을, 봉수면 서암마을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위생 등의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08개소를 20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남도는 19개소가 선정됐는데 의령군은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3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적을 거뒀다. 의령군은 공모 준비단계부터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경남도의 1차 평가와 농식품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 위생 등에 취약하고 슬레이트· 노후주택 등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에 4년간 총사업비 58억 원(국도비 42억원)이 투자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다시 찾은 건강미소”를 슬로건으로 어린이 구강 연극공연 등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숫자와 6과 영구치(구치·臼齒)를 숫자 9로 수치화하여 지정·기념하는 날이다. 이번 공연은 관내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학생들의 협조을 받아 6월 9일(금), 6월 12일(월)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우당탕 정글에서 무슨 일이’, ‘아기돼지 삼형제’, ‘아기상어’ 등 3편의 연극으로 구강관리에 대해 강조하는 내용으로 원작의 재미는 잃지 않으면서 충치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획한 연극이다. 연극 공연뿐만 아니라 구강보건 홍보관을 운영하여 구강위생용품 및 치아모형 등을 전시하고 참여아동에게 칫솔 등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동안 △구강건강 생활수칙 관내 전자게시대 및 재난전광판 게시, △지역주민 생활터 캠페인,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