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월군의 다양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제공을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은 농장주와 도시민이 멘토·멘티로 팀을 이뤄 1박 2일간 직접 농장을 둘러보고 귀농귀촌 상담과 현장체험을 제공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농촌 외의 지역(도시)에서 거주하는 자로 2인 이상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2023년 7월 8일~9일(1기), 2023년 7월 15일~16일(2기)로 나눠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10가족 20명 내외 총 20가족 4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시민 귀농귀촌 현장교육 참여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및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국비 포함 9억 원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모집 사업별로 최대 81백만원 이내(자부담 2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체 모집 대상자는 30명 내외의 청년창업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대상사업자 선정 후 1개월 이내 영월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타지 청년도 신청접수 가능하다.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기존 창업자의 경우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창업을 한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 창업 성장 및 일자리 지원 사업 ▲ 청년 메이커(maker) 지원 사업 ▲ 온라인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 청년 창업 공간지원(s/w, h/w) ▲ 워케이션 지원 사업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청년창업 공모사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많은 청년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오는 8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북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기간 중 8월 8일 저녁에 4만여 참석자가 우리나라 치킨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빅 디너 (Big Dinner)’가 펼쳐진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와 하림그룹은 8일 ‘새만금 잼버리 빅디너’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5억원 상당의 닭고기제품 등을 하림이 일괄 지원하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 빅 디너’는 오는 8월 8일 150여개국 4만3천여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하림이 제공하는 치킨 등을 각국의 레시피로 조리하여 야영장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야외 만찬행사다. 잼버리 사상 처음 시도되는 이번 ‘빅 디너’ 행사는 닭고기가 국가나 인종·종교·문화와 관계없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즐기는 식품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이 같은 식재료로 다양하게 요리한 음식을 함께 함으로써 편견없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소통한다는 스카우트의 취지를 잘 살린 기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K-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는 제7회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6월 11일(일) 새만금방조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42km, 21km, 11km 세 가지 코스에 경쟁 및 비경쟁, 장년부·청년부 등 9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11km 비경쟁 부문은 인라인을 탈 수만 있다면 누구라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새만금대회는 인라인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가장 좋은 조건을 갖고 있는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에서 열려 인라인 애호가 사이에서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손꼽힌다. 도심 속을 순환하는 다른 대회 코스와는 달리 바닷바람을 가르며, 쭉 뻗은 방조제에서 질주 할 수 있는 강점은 인라인 애호가들이 새만금 대회를 다시 찾게 하는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새만금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는 2015년 최초 대회 개최 이후 참가선수가 꾸준히 증가했으며, 코로나 여파로 2020, 2021년 개최되지 못했으나, 2022년 더욱 성장하며 국내 최고 인라인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 역시 접수 시작부터 관심이 뜨거웠으며 3천 명의 선수와 관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가'제철제맛 과일맛선'기획전의 올해 첫 번째 품목으로‘삼례 블랙위너 수박’을 선정․판매한다. 전북도는 전북농협,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협업으로 6월 제철농산물 판촉‘제철제맛 과일맛선’할인 기획전을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북생생장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 품목으로 선정된 삼례 블랙위너 수박은 2020년부터 재배된 신품종으로 삼례지역 환경에 특화된 품종이며 아삭한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삼례 블랙위너 수박은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인증(GAP)을 받은 현대화된 선별시설에서 엄격한 당도 선별을 통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품질과 위해요소를 관리했다. 선착순 1,700개 한정 판매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동안 전북생생장터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1인 최대 5개 수량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12,500원)으로 구매 가능하며, 주문 익일 바로 무료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본 할인에 더해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생생장터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원식 전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북도는 도내 고령자 가구, 장애인, 치매환자 등 가스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 5,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건망증,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사업계획 수립, 예산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위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제품 및 시공자 선정, 검수, 사후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실무를 맡는다. 도는 올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도는 시‧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7,400가구에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도내 취약계층 전 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193억 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북도가 축산농가의 사료비 경감과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을 작년보다 큰폭으로 확대했다. 전북도는 올해 실시된 동계조사료 파종조사결과 재배면적이 2만6천ha로 작년 2만ha보다 6천ha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30%늘어난 수치로, 올해 파종이 예정된 하계조사료 면적을 고려할 시 올해 조사료 재배면적은 약 3만ha를 넘길것으로 내다봤다. 시·군별 동계조사료 파종면적은 정읍시가 5,773ha로 가장 넓었으며, 김제시 4,864ha, 익산시 3,396ha, 부안군 3,270ha 이었고, 파종품종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가 23,328ha로 전체 동계조사료의 89%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청보리 1,332ha, 호밀 972ha 등이 파종됐다. 이러한 재배면적 확대로 동계조사료 생산량은 작년보다 10만톤이상 늘어 올해 동계조사료만 40만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파종이 예정되어 있는 하계조사료의 추가분을 고려하면 생산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확대한 조사료 재배면적의 생산과 관리를 위해 예산지원도 강화한다. 조사료 생산에 필요한 사일리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창원시가 재외동포 관광객 모시기에 나선다.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내 큐피트센터(창원시 온라인통상지원센터)에서 ㈜미래관광(Mire Travels Inc)과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래관광은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설립돼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여행 패키지 상품 이용객을 모객하는 여행사로, 한국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모국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미래관광은 모국 관광 코스에 창원을 추가하고, 창원의 대표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관광객을 모객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오는 10월에는 관광객 60여 명과 함께 창원 소재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무학굿데이뮤지엄을 둘러보고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을 관람한 뒤 창원 소재 관광호텔에서 숙박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미래관광의 관광 상품 이용객이 창원을 방문하면 숙박, 체험, 각종 행사 참여에 대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두 기관은 창원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봉규 ㈜미래관광 대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3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 의 경상권 운영기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문화시설 및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경상권 '찾아가는 과학관·과학놀이터'는 6월 22일 ~ 7월 4일(13일간) 의령의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주요 콘텐츠로는 실내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체험물(플레이 사이언스) 노래하는 테슬라, 자이로스코프 등 물리·화학·생물·에너지 등 기초·응용과학에 관한 작동체험과 인터렉티브 콘텐츠, VR·A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차량(싸이휠)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신기한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마술 공연과 창원과학체험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아두이노 RC카 만들기’, ‘천문학 아카데미’ 수업을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을 통해 과학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철원군은 2023년 6월 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 전직원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및 '우기전 철원군 발주공사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위험성평가' 및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의 목적 및 절차와 예방 조치, 위험 요소 식별과 사고시 신고 절차 및 사후관리 등이 진행됐다. 위험성 평가는 조직 내에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과정이다. 철원군 안전총괄과는 군 전직원들의 안전과 보건을 보장하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평가를 진행했다. 위험성 평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팀이 참여했다. 평가팀은 군 내 다양한 부서와 단위를 방문하여 위험 요소를 조사하고 분석했다. 또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데이터와 통계를 분석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했다. 철원군은 위험성 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철원군 내 주요한 위험 요소가 도출, 이에 대한 대응책과 개선 방안을 평가팀과 관련 부서 간의 협의를 통해 수립했다. 철원군은 공사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점검팀이 공사 현장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