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과 화해 절차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으며, 구 및 참여기관들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인성함양 교육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 운영 △해피넷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법과 기존에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을 상호 연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기관 간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성은 평화로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소셜벤처인 (주)마이렌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스마트폰 자체 센서를 활용해 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자동으로 신고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으로, ㈜마이렌은 지난 5월 유성구와 함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플랫폼은 ㈜마이렌이 기존 구축해서 운영하던 자동차 사고 감지 및 보험사 자동 신고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 등 사람의 사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는 올해 24개 사업의 테스트베드 지원 제안에 대해 협의하고 15개 사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중 6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테스트베드의 중요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유성은 이에 대한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에 대한 실증 지원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유성구와 충남대학교가 함께 주최․주관했으며, 수도권 15개교, 거점 국립 및 공과대 10개교, 대전권 27개교 등 전국 52개 대학이 참가한다. 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입시전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진행되던 대학별 입시설명회 및 입시상담, 맞춤형 1:1 진학상담은 그대로 진행하고, 대입특강을 신규로 편성하여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학입시박람회는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입시제도의 대응 전략을 제공해 지역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국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 진도 서망항은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꽃게 통발마다 제철을 맞아 갓 잡아 올린 봄 꽃게 위판으로 매일 20~30여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가 이날 현재까지 500여ton, 위판고는 140여억원이다. 1일 위판량은 3∼4ton을 기록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해역인 진도군은 지난 2004년부터 바다 모래 채취 금지와 함께 매년 1억원 이상 꽃게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또한 통발로 잡아 올려 다른 지역 꽃게보다 상품성이 좋아 구입을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8일 현재 진도군수협 경매 위판 가격은 ㎏당 30,000원∼40,000원이다. 김영서 선장(진도군 통발협회)은 “조도면 등 진도 앞바다는 싱싱하고 알이 꽉 찬 진도산 봄 꽃게 잡이가 한창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역 주민, 강사, 수료생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기영 옥천군 도시재생 센터장의 축사와 각 반별 교육 성과 보고회, 수료생 소감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4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도시재생 기본 과정’과 ‘옥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연과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백기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과 지역을 다시 바라보고 나눔과 교류를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 공동체와 지역 네트워크를 확장해 가는 과정이었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옥천 자원순환 활동가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옥천의 자원순환 실태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리수납 강연이 특별히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옥천의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오는 10일 옥천군 청성면 산계리 일원에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손 모내기 및 우렁이 종패 방사 체험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모내기한 모는 하반기에 다시 소비자들이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논에 직접 들어가서 모를 심는 모내기를 통해 우리가 늘 먹는 쌀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체험해보고, 농민들의 노고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농업 및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속가능한 먹거리 경제 순환 여건을 만들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기관과의 업무교류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분과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8일 통합서비스분과에서는 정기 사례회의를 통합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된 사례회의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노인장애인복지관, 적십자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가구는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의뢰된 장애인 가구로 정신적 질환 및 돌봄과 관련된 일상생활의 어려움 등으로 각 기관별 지원 방법과 개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 가능한 사업과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도 함께 논의됐다. 지난달 25일 고용자활분과에서는 충북도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취업준비용 사진촬영 및 청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옥천통합복지센터 내 사회복지기관 견학 등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종사하는 선배사회복지사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전공과 직무와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충북도립교향악단 시․군 순회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Ⅰ’이라는 주제로 한국 최초로 말러와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을 무대에 올린 지위자 임헌정과 런던 예후디 메뉴힌 학교, 런던 왕립음대 등을 거치고 기돈 크레머로부터 ‘비범한 테크닉과 다양한 표현력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이 인상 깊은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가받은 한수진이 출연한다. 진행순서로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멘델스존),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베토벤)이 연주되며 공연 시간은 60분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6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재)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가 예정되어 있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가마쉬가 들려주는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우여곡절 사랑 이야기이다. 가마쉬의 해설로 남녀노소,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정통 클래식 발레와 다양한 캐릭터 댄스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청성면 산계1리와 마장리 2개 마을이다. 산계1리와 마장리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또한 도와 군의 수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과 컨설팅, 사전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 대응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는 평이다. 이성산성을 품고 있는 산계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3%,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마을 뒷산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마장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65%,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두 마을의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9억, 지방비 10억원)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투입하여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노후취약시설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2023년 접경지역 위생분야 업소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가가치세는 업소가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있고, 화천지역 내에서 공고일 이전 해당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위하고 있는 위생업소다. 위생업소에는 숙박업, 이․미용업,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등이 포함된다. 건축법 등 개별 법령에 위배되거나, 사치, 유흥, 향락, 투기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농어촌 민박은 별도 사업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은 실내 시설개선이 원칙이다. 도배나 도색, 바닥, 전기, 조명공사 등 내부 시설개선과 실내 간판이나 진열대 정비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최신장비 구입 및 설비교체, 노약자 안전벨, 불법 촬영 방지시설 등에는 사업비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입식시설 개선(식탁, 의자 구입), 숙박시설 개선(침대 등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