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13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전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에서 7억 8233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한 예산은 모두 16건 7억 8233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민간단체 법정 운영비 보조 △민간행사 사업 보조 △민간경상보조사업 △시설비·사무관리비·국내여비 등이다. 과다 편성했다거나 불요불급하다는 이유로 감액했다. 앞서 창원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1.74% 증액한 3조 771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했었다. 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 촉구 건의안(김우진 의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건의안(최정훈 의원)’, ‘농어업인수당 국비 도입 촉구 건의안(이천수 의원)’,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이정희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정하고 신속한 판결 촉구 결의안(김영록 의원)’ 등 5건이 채택됐다. 건의·결의안을 포함한 5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해운대구의회 송민우 의원(국민의힘 반송1‧2동)은 20일, WBC복지TV 부울경방송 주최로 열린‘2024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 했다. 송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을 비롯한 노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복지문화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송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여‧반송 발전방안 마스터플랜 수립, 빈집 관련 문제 해결 등 주민 복지에 더욱 힘쓰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해운대구와 반송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해운대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과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최근 인수동 극동아파트 가로변 공유정원(아파트)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로변 공유정원(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의 노후된 담장이나 울타리 등을 철거하여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극동아파트 공유정원 조성사업은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이종환 의원의 협조로 시비 1억2천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8천만원을 더해 총 2억 원의 사업예산이 내년도 예산으로 편성된다. 조윤섭 의원은 “인수동 극동아파트 공유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생활권 녹지가 확충되고 아파트 주변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2월 20일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강서구청 소관 부서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주요업무추진 사항과 예산집행내역 등 면밀하고 세심한 감사를 통해 총 362건의 시정·개선사항을 지적했다. 이어서 12월 4일까지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조례안 심사를 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날카로운 지적과 심사를 펼치며 계수조정 끝에 일반회계 1조 2,841억 6,753만원, 특별회계 158억 5,110만원, 총 1조 3,000억 1,864만원을 가결했다. 박주선 예결특위원장은 심사 보고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에 입각하여 각 사업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배분되도록 했으며, 위원 상호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최근 서울 강북구의회 최미경·이상수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김명희 강북구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박철우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과 함께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열린 ‘우리를 그리다’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전시회로 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갤러리에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의 작품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만든 약 100여점의 미술작품과 문학작품이 전시된다. 미술작품으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만든 동화책 및 원화와 도자기 작품이 있으며, 문학작품으로는 부모들이 자녀를 생각하며 쓴 시와 수필, 편지 등이 전시된다. 최미경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상수 의원은 “이번 전시회로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북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복지환경 분야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열어 소관 사항을 공유하고 시정 및 의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소개 및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문화, 복지, 환경 전반에서 정책 및 조례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공원의 저조한 이용과 시설 노후화, △영화 제작 지원 사업 확대, △휴대용 재떨이 소지, △거리 흡연 부스 지정, △보행 신호등 기능 개선, △악취저감시설 운용 개선 방안 등이 건의됐다. 홍유준 위원장은 “의정모니터는 일상 속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역할”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늘어난 위원회의 소관 분야들을 촘촘히 살피기 위해서는 의정모니터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시정질문과 현장방문 등을 통해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고, 정책으로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복지환경위원회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0일 오전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항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액체화물 정화처리 폐수 저장시설의 민간업체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 하수관리과와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해양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그동안 해역관리청(해양한경공단)에만 허용됐던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 설치·운영에 민간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진출 가능성을 전망하고, 지원조례 등 법규 정비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만내 오염물질 저장시설은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수거한 폐수를 임시 저장해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거나 항만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전문업체도 이같은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마산항, 통영항, 군산항 등 전국 13곳의 항만에서 운영 중이지만 울산항에는 오염물질 저장시설이 없어 액체화물창을 세척한 폐수가 나올 때마다 배에 실어 부산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 곳곳에 산재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철거 비용의 일부를 울산시가 구·군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개정안이 지난 16일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조례 개정에 맞춰 5개 구·군의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도 함께 개정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방치돼 오면서 안전성 문제가 컸던 목욕탕 굴뚝 등 낡은 건축물을 효과적으로 철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제25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광역시 건축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조례안은 기존 건축물관리 조례에 “구·군이 추진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철거 사업에 울산시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은 위험도가 높은 노후 굴뚝을 예산매칭 형식을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순차적으로 철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울산에는 지은 지 20년 이상이 된 노후 목욕탕 굴뚝이 84개에 이르고, 이 중에는 60년이 넘은 것도 있다. 이 굴뚝들은 나무나 기름을 연료로 쓰던 시절 필수적 시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청렴도를 평가하며, 올해는 71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실태'에 대한 감점(최대 10%)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종합등급(1~5등급)을 결정한다. 이 평가에서 구리시의회는 청렴 실천 서약 및 선언, 부패방지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실태 점검 등의 시책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 측정도인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동료 의원들과 직원들이 1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청렴은 공공기관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로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것은 채우고 넘치는 것은 덜어내어 시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6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급상황 피난기구의 체험 및 교육 확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두에서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피난기구 탈출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천안시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하여 피난기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잇따른 화재를 계기로 완강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피난기구 체험과 교육 확대 지원을 당부했다. 김명숙 의원은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른다면 그 어떤 첨단 설비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공동주택, 대형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관련 의무 교육 강화 ▲디지털 기술 활용 화재 피난기구 교육 실시 등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5년간 충남 안전체험관의 소방 안전 체험 관련 천안시민 연도별 방문 현황을 보면, 22년부터 방문자 수가 6배 가까이 급증하기 시작했다”며 “소방 안전 체험 교육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