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비대면 임산부 태교·출산교실’ 수강생 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임산부 태교·출산교실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년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를 보호하고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조리를 돕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마련됐다. 이번 임산부 태교·출산 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상·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6∼7월 중 △임신부 요가 △모유수유(1:1 상담 포함) △산후풍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11회로 진행된다. 하반기는 10∼11월 중에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 수강생은 10월 초에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 시간표와 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와 거창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현재 관내에 주소지를 둔 보건소 등록 임산부로 수강 희망자는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신규변이 및 재조합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가 "사민필지(士民必知)" 영인본 및 현대어판을 전라북도교육청에 기증했다. 3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사민필지" 영인본 및 현대어판 기증식’을 5층 손님맞이 방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김동진 회장, 정용호 사무총장, 이기대 자문위원, 김선진 학예사 등이 참석, 김승환 교육감에게 "사민필지(士民必知)" 영인본 및 현대어판 기증본을 전달했다. 사민필지는 국내 최초의 한글교과서로 고종의 밀사이자 미국 언어학자였던 호머 헐버트 박사(1863∼1949)가 1889년에 쓴 개화기 대표적 근대 교과서이다. 이 사민필지에는 세계지도 9장을 담았고, 대륙별 지도에서 하천 등에 색깔을 칠함으로써 구한말 조선인들이 세계정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교육청은 기증받은 "사민필지(士民必知)" 영인본 및 현대어판 각각 100권을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 교육문화회관 도서관,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 학교에 배부,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최초의 한글 및 근대교과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4시 50분 학생인권교육센터 야외 특설 무대에서 ‘2022년 전라북도 학생인권의 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UCC(학생, 교직원) ▲랩(학생) ▲그림·웹툰(학생) ▲글·시(학생) 등 4개 분야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작품 접수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처음으로 ‘랩’을 응모 분야에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팀으로 참가한 UCC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3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3팀이, 랩 분야에서는 중학교 4팀, 고등학교 1팀이 수상했다. 또 개인별 참가한 그림 분야에서는 초등 5명·중학생 4명·고등학생 4명·특수학교생 2명, 글 분야에서는 초등 10명·중학생 1명·고등학생 4명 등 총 45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랩 분야는 공모전의 새로운 분야로 앞으로 학생 참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이 작품 구성과 발표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노인세대가 늘어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어린이 이용객 중심인 도심내 어린이공원을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세대 어울림 생활권 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세대 어울림 생활권 소공원 정비사업’은 1단계(6월~10월)와 2단계(10월~12월)로 나눠 동구 까치공원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총 28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이번 사업대상은 동구지역 전체 42개 생활권 소공원 중 약 30%로, 대부분 시설 설치후 10년 이상 경과해 시설이 노후되고 안전이 우려되는 곳이어서 이용자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현재 생활권 소공원(어린이공원)은 어린이보다는 노인 이용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여서 공원 내 산재된 성인 운동기구를 한 쪽으로 모아 어린이 동선과 분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책로를 공원 외곽으로 배치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배려할 계획이다. 또, 기존의 단순하고 노후화된 놀이기구를 교체하고 공간을 재배치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공원 내 사용 가능한 시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는 2021년 업무실적에 대한 2022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부문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이번 합동평가는 울산시에서 5개 구‧군을 대상으로 5대 국정목표, 82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행정 전 분야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정량지표는 61개 평가지표에 대한 구·군별 목표치의 달성 여부에 따라 평가지표별 5단계로 점수 부여하는데 중구는 총 58개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하여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지표를 달성하여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중구는 지난해에 비해 정량평가 실적이 4위에서 1위로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러한 실적 향상은 2021년 합동평가 결과를 토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분야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평가를 대비하여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또한, 이번 평가결과에 의해 5개 구·군 중 가장 많은 재정 인센티브(특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전북경찰청 익산경찰서는 지난 3일 현충일을 맞아 팔봉동 경찰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최규운 익산경찰서장과 배길남 전몰군경유족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전사·순직한 경찰관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 및 분향, 모역순례, 경찰충혼탑 참배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규운 서장은 이날 추념식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익산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 생활 지원에 나선다. 시는 7일부터 동네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을 대출하고 서점에 반납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희망도서 신청에서 대출까지 소요시간이 3~4주에서 3일 이내로 단축돼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방문할 서점을 선택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도서 준비 알림문자(SMS)가 도착하면 해당 서점으로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면 된다. 신청 권수는 매월 1인당 2권, 대출 기간은 14일로 익산시민이라면 도서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도서관 소장자료, 수험서, 만화류, 전집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신청이 가능한 서점은 대한서림(영등점), 대한서림(중앙점), 동아서점(모현점), 동아서점(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로 총 6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희망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은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지에스이 도시가스가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지원사업에 선정 됐다고 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가스기기지원 사업은 한국도시가스협회의 사회공헌기금사업 중 하나로,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는 가스배관 공사, 국솥, 건조기 등 1,000만 원 상당의 가스기기가 6월 중 지원될 예정이다. 지에스이 도시가스 유석형 대표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동범 복지정책과장은 “가스배관 공사와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더 편리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0월부터 관내 건설폐기물 관련 28개소, 사업장폐기물 관련 60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재활용업체의 수집·운반 차량 위치정보, 처리 장소로 반입되는 폐기물 계량값과 영상정보 등의 실시간 현장정보 전송을 의무화 한다. 이 제도의 시행은 폐기물 수집·운반업자의 실시간 운반 경로 탐지와 재활용업체 계량값 자동전송을 통해 폐기물 인계·인수량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전송한 영상정보 분석을 통해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폐기물 수집·운반 등의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건설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분 또는 재활용하는 자는 올해 10월 1일부터, 지정폐기물은 2023년 10월 1일부터, 그 외 사업장폐기물을 수집·운반, 처분 또는 재활용하는 자는 2024년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정보전송 의무화 제도가 적용된다.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차량에 단말기(GPS)를 설치하고, 폐기물 처분·재활용업체는 진입로, 계량시설, 보관시설에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통해 촬영된 영상정보를 자동전송 단말기로 실시간 전송해야 한다. 그 외에도 현장정보 전송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휴양림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벼운 산책과 명상도 하고 목공체험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목재에 대한 친근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목적이 있다.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선착순 선발)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