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가 공공건축과 도시 공간조성 과정에서 민간전문가인 총괄ㆍ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총괄·공공건축가로 위촉된 전문가를 공공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유지관리 전 단계에 걸쳐 참여시켜 공공사업 완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윤충열 명예교수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조속한 정착을 위해 우선적으로 건축기획ㆍ설계 분야에 공공건축가로 김승기, 채가을, 현철우 건축사를 선정해 활동을 시작한다. 총괄·공공건축가는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우수 건축물과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년간 전액 국비 8천만원을 활용해 운영한다. 민간전문가 제도가 조기에 안정적 정착과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공건축에 대한 인식 제고 교육, 일정 규모 이상 의무 참여 등 민ㆍ관이 협업해 우리 지역만의 창의적인 도시공간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영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우리 시 공공건축의 수준을 높여 도시 품격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서, 총괄ㆍ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5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 수리마당에서 2022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릉단오제 전국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2014년부터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개최된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로 강릉시 대표 축제인 강릉단오제에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31일 대회 참가 신청한 전국 32개의 청소년 댄스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을 치뤘으며, 관내 청소년 댄스팀 외 안산, 고양, 충주,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을 빛낸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시상금 200만 원과 상장피켓이 수여되며 댄스 경연대회 외에도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는 이날 행사는 춤을 좋아하는 청소년과 더불어 강릉단오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움추렸던 청소년활동이 이번 행사로 다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지난 2일 거창읍 상림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새마을회 지회장단, 읍면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통관심사인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 됐으며, 새마을대청소, 환경정화활동을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과 접목시켜 실시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줍깅’을 매월 릴레이형식으로 솔선수범하여 추진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 사랑 나눔 꾸러미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사랑 활동과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이웃사랑 실천과 쾌적한 거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원과 직원 10여명이 3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극심한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수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서툴지만 우리 가족의 농사를 돕는다는 마음으로 배 봉지 씌우기 등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또 일손돕기가 끝난 후에는 배 과원 관리 및 화상병 등 병해충 예방과 방제로 품질 높은 작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이번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8일과 9일 수송공원에서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통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5번째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포한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경고하고 전 세계 흡연자들의 담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피해예방,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금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와 관련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금연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대체행동물품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보건소 금연클리닉 )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주간행사(6.9.~6.15)를 운영해 구강건강 관리교육 및 구강건강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구강건강 관리 행태개선과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구강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활성화 할 예정이다. 구강보건 주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제146회 정기연주회 ‘명작스페셜 16’을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고전에 깃든 낭만’을 주제로 하는 이번 연주회는 군산시향 상임지휘자 백정현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쇼팽의 안타까운 결말의 첫사랑이었던 한 여성 성악가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쇼팽 피아노협주곡 2번이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스스로의 청각장애를 극복하려던 의지와 나폴레옹 출현에 대한 기대감 등 당시 베토벤의 정신세계가 반영된 교향곡 3번 ‘영웅’이 연주된다. 긴장감이 도는 1악장과 ‘장송행진곡’으로 유명한 2악장을 지나 압도적인 스케일의 4악장을 통해 투쟁과 갈등이 화해하며 종결을 맺는다. 이날 공연에서 협연을 펼칠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을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브 크레스팽 콩쿠르 2위, 아서 루빈스타인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군산시 어린이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돼지책'이 오는 18일 11시와 14시 실시된다. ‘돼지책’은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 관객이 함께 호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군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공연장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 및 성폭력 예방행사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은정)’가 지난 5월 31일‘군산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과 함께 월명동 구도심 일대에서 '성폭력예방 및 성평등문화 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디지털성폭력 stop!, 성폭력 zero!’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조성 및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아동·청소년이 보다 더 안전한 지역사회에서 맘껏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청소년 발언대’를 진행하고, 구도심 일대를 행진해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위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수련관 늦봄터 방과후아카데미 초등대표 황윤아(군산지곡초6)학생은 “성평등·성폭력을 나와는 별개의 일로 생각했는데 앞으로 학교에서 성평등 문화를 위해 앞장서는 것이 성폭력을 예방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07년 전라북도에 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활동 형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의 연구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수탁제조)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게 되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터넷조사 및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 조사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석 소상공인지원과장은“경제정책 수립에 정확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을 못해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차 타고 공기 좋은 곳에 오니까 정말 신나요! 현장 견학이 기대되서 어젯밤에 잠도 잘 못 잤어요!” 군산시는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수강생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1일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 수강생 및 인솔자 73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순창군 쉴랜드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심신을 치유하고 순창 건강장수연구소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건강한 여가 생활 및 사고의 폭을 넓히고자 계획한 적극적인 행보다. 지난 2019년 12월 임실치즈마을을 마지막으로 만 3년만에 재개된 현장 견학은, 출발 전 열체크부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됐다. 쉴랜드에 도착한 수강생들은 신선한 쌈 채소 가득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건강 음식 체험과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건강 음식 체험은 순창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기’로 수강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또한 원예 테라피는 집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수경 재배 식물을 직접 만들며 정서적인 안정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