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담긴 '2023 울산교육계획' 수립을 위해 6월 2일부터 6월 17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교직단체를 대상으로 정책평가, 정책제언, 중장기 정책방향 등에 대해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은 학교홈페이지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의견수렴은 시교육청의 5대 정책방향인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생중심수업, 학교 자치로 꽃피는 혁신교육, 안전한 학교 정의로운 교육복지, 참여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의 각종 교육사업에 대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정하고자 실시된다. 설문조사의 구체적인 항목으로는 ▲울산교육의 정책평가로 현재 실시되고 있는 교육사업 중에서 잘하고 있는 사업 ▲2023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 ▲중장기 미래의 울산교육 정책방향 등에 관한 문항이며, 수렴된 의견은 검토과정을 거쳐'2023 울산교육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일 울산 고교학점지원센터 학업설계 개방교실(울산광역시 남구)에서 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추진단은 이용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주관부서인 중등교육과를 비롯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미래교육과, 교육시설과의 정책 분야별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단계적 이행 추진의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울산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내 온라인 스튜디오, 학점제형 순회교사실, 사무실, 학업설계 개방교실 등을 둘러보고, 고교학점제 사업 추진 현황 전반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고교학점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정책 제언 활동을 하게 된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 고교학점제원센터를 개소하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문직, 일반직, 학점제형 순회교사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년까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도입 및 운영, 2024년까지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생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한 학점제형 순회교사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7월 6일까지 북구민을 대상으로 제4회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가드너와 함께 정원을 유지하고 관리해 최종 우수정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북구는 7월 6일까지 1차로 우수정원을 선정하고, 해당 정원을 마을가드너와 함께 가꾼 후 최종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정원을 가려낸다. 응모분야는 개인·단체·상가 3개다. 개인분야는 단독주택 마당과 옥상, 벽면 등 실외 유휴부지에 조성한 정원, 단체분야는 공동체조직이 조성한 마을정원·골목정원, 아파트협회에서 아파트 단지 내 조성한 생활정원, 상가분야는 카페, 음식점,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이다. 북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청 공원녹지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알림사항을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가드너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취업 전문강사를 초빙해 ▲취업을 성공으로 이어주는 첫인상 만들기 비결 ▲중장년층의 강점을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본인의 강점 파악 및 극대화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공공일자리사업 청년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 등으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이 현충일을 기념해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외솔기념관 1층 한글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외솔기념관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올바른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 독립기념관의 순회 전시물을 무상으로 대여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1운동의 준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한국광복군의 활동 등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전시물(배너) 1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만의 태극기 팽이 색칠하기’와 ‘어린이를 위한 활동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현충일인 6월 6일은 월요일이지만 개관하고 6월 7일에 대체휴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는 외솔기념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외솔기념관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 ‘우리 고장의 인물’ 과제로 외솔 최현배 선생을 조사하기 위해 외솔기념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이 많은데, 때마침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전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초등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의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을 듣고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난장 토론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는 계약과 회계 관리를 처음 접하는 교사가 대부분이고, 수익자부담경비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학부모 요구도 다양해 해마다 업무 담당 교사의 1/3가량이 바뀌는 실정이다. 울산교육청에서 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회계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난장에 참석한 한 초등교사는 “방과후학교 업무는 학교에서 누구도 맡으려고 하지 않는 상황인데 어려운 시간을 내서 참석한 만큼 이번 난장을 통해 도출된 방안들을 단기적인 것과 장기적인 것으로 구분하여 적극 반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난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공유하고 정책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6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과 연계하여‘미술관이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9일 미술관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연계 예술체험 자원을 활용한 학교예술교육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사업 또한 공동 기획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예술체험을 지원한다. ‘미술관이 즐거워요’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희망 학생 및 학급을 대상으로 미술관을 찾아가는 ‘창작활동+ 작품을 보는 눈’ 프로그램과 미술작품 전시 관람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 방석’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작활동+ 작품을 보는 눈’ 프로그램은 차량지원과 창작표현 활동 재료제공 등을 통해 쉽고 재밌게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20회 기획되었으며, ‘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 방석’은 전시작품 해설 및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총 30회 운영된다. 본 체험활동은 ‘미래형 미술관’을 표방하는 실감미디어아트 전용관인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예술가, 과학자 등과 함께 미래사회를 반영한 예술작품을 감상·체험하는 대화형 미술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전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학교ㆍ회복적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생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간의 비대면 상황을 겪고, 대면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교는 학생의 생활교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라진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 교육공동체 문화 속에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관리자의 초기대응과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방지와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한 회복적 학교 문화 조성으로 학교의 일상 회복에 속도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박기영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는 사회의 변화에 따른 교육 공직자의 바른 성 의식이라는 주제로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성희롱ㆍ성폭력 예방에 대한 소양 등을 강의했다. 이어 이재영 원장(한국회복적정의협회)은 회복적 학교만들기를 위해 갈등의 순간을 교육의 기회로 삼아 학교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 이를 실제로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로 박대광 장학사(강남교육지원청)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다루는 화해분쟁조정제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동구새마을회(회장 김국주)는 6월 2일 오후 3시 새마을지도자 100명과 울산과학대학교 새마을동아리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교전망대 진입도로에 철쭉 2,000주를 식재했다. 울산동구새마을회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울산대교전망대도로변에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9,000주의 철쭉을 집중 식재하여 걷고 싶은 힐링 공간과 아름다운 꽃길 조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매년 꽃을 볼 수 있도록 동구 9개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연중 관리하고 있다. 울산동구 새마을회 김국주 회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 주민 중심의 50만 그루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하여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 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새마을회원들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드림스타트 사례가정의 부모 8명을 초대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실에서 ‘마음챙김 미술힐링’ 부모집단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양육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여 부모님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자 마련됏다. 프로그램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대한 강사와 함께하는 미술활동을 통해 현재 본인의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내면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자신을 돌보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어 가정 내 화목함이 오랫동안 지속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