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매년 벼 품종 전시포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새로운 품종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0.3ha정도 면적의 품종 전시포에 우리지역에 첫 보급된‘영호진미’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다솜쌀(경북1호)’을 식재해 품종을 비교하며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영호진미는 농촌진흥청 최고품질 벼 선정품종으로 밥맛이 매우 양호하다. 단위면적 당 생산량은 544kg/10a이고, 벼키는 70cm 정도로 작은 편에 속한다. 또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다솜쌀(경북1호)은 생산량이 582kg/10a이고, 벼키는 80cm 정도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 고품질 계통으로 육성되어 밥맛이 좋고 밥을 했을 때 탄력이 있고, 찰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벼 품종 전시포 운영을 통하여 농업인들이 품종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새로운 품종 도입과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농촌 현실에 적합한 벼농사 기술 및 품종을 보급하고, 새로운 농업기술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 △통역(영어·중국어·일본어) 2개 분야 1일 127명(총 390여 명)이다. 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엑스포 행사에 사명감을 갖고 봉사에 적극 참여할 출·퇴근이 가능한 봉사자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10월 7∼23일 열리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을 돕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신청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또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처인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충남 계룡시 서금암1길 15, 2층),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조직위 또는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금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31일 거창푸르지오아파트(금연아파트)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되었다. 군은 지난 2021년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거창푸르지오아파트에서 금연 배너, 판넬, 모형 등을 전시,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다짐’ 한줄 작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8일에도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청소년한마음축제에 금연 홍보관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래사회 흡연율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흡연은 모두의 건강에 치명타이다”며, “담배 연기 없는 미래사회를 위해 모두가 금연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에 관심이 있는 군민은 거창군보건소 금연클리닉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을 6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보건 의료계획 및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조사원은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자격요건은 컴퓨터 및 인터넷, 개인공동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30세 이상 성인이다. 선발 시 업무경력자, 거창군 거주자로 지역실정에 밝은 자, 자가 차량 운행 가능자를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 이용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전산관련 자격증명서(해당자 한함)를 구비해 보건소 건강지원담당으로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개별 유선으로 발표하며,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은 5월 31일부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인식 제고와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에게 쓰는 금연 편지’ 행사를 운영한다. 금연편지 내용 분량은 200자 이상이며, 흡연자는 흡연의 시작과 흡연 시작 후 삶의 변화를 고찰하여 무엇이 흡연을 지속시키는지 파악 후 그에 따른 금연 계획 및 다짐 등을 작성하고, 비흡연자는 흡연에 대한 생각, 흡연으로 불쾌했던 경험, 평생 금연 다짐 등을 쓰면 된다. 작성한 금연편지는 카카오톡 채널 ‘거창군보건소금연챌린지’를 통해 보내주면 되고, 편지를 보낸 군민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흡연자, 흡연자 모두 흡연의 백해무익함을 느끼고 금연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관내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거창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상황에서 사과 열매솎기가 한창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수분 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현장 밀착지도에 나섰다. 특히, 최근 6개월 강수량이 30년 평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쳐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6월까지 지속될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과원의 엽면적이 증가되는 5~6월에 본격적인 관수와 세심한 과원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거창군은 발 빠른 현장지도를 위해 과수 전문가를 채용해 농업기술센터와 고제면 2개소에서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회 이상 동일 농가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을 파악하고 1:1로 밀착 지도하는 ‘과수농가 스텝업 컨설팅’ 사업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는 밭작물에 비해 가뭄의 영향을 적게 받는 농작물이지만 가뭄이 지속되면 특정 병해충 증가, 6월 낙과(june drop) 등 생육에 지장을 받게 된다”며, “가뭄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열매솎기 시 적정 착과량 유지, 주기적인 관수, 수관하부 제초 등 각별한 토양수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 금마·황등도서관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문화행사로 금마도서관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Zero Waste 실천해보자’, ‘업사이클 커피클레이’를 진행했으며, 황등도서관은 테라리움 체험인 ‘식멍으로 힐링하기’를 진행했다. 금마도서관에서는 샴푸바와 고체치약을 만들고, 커피박을 재활용하여 커피화분과 커피캔들을 꾸며보며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등도서관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돕기 위해 대상을 세분화(초등, 주부, 65세 이상, 직장인, 누구나)했으며, 직장인과 학생을 배려하여 시간(오전, 저녁)을 조정, 총 5회로 운영했다. 수강생들은 식물의 습성과 흙의 종류, 적절한 배수조건을 학습하고, 직접 식재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에 몹시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체험활동에 참여자는 “가족과 체험하며 끈끈한 가족애와 힐링을 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는 블루베리 조직화를 시작으로 통합마케팅 활성화로 농가 소득을 증대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서익산농협이 주최한 블루베리 공동선별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선별장 개장식을 통해 익산 블루베리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웅포에서 블루베리 조직화를 시작으로 공동선별까지 함으로써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시 관계자, 임철석 서익산농협 조합장, 김종길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남상현 블루베리 공선회장과 참여농가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선별에 대한 성공 결의를 다졌다. 지금까지 웅포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는 개인으로 출하했는데 지난해 조직화를 유도하면서 처음 블루베리 공선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웅포 블루베리 공선회는 면적 7.5ha, 생산량 26.6t, 35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청정지역 웅포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라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익산의 주요 품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로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까지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대책 중점 방안으로 3대 취약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를 집중관리할 예정으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159개(수동식 149개, 스마트10개)가 횡단보도 신호등 주변에 설치되어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한다.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추가설치 해, 자외선지수가 높은 10월까지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보건지소, 금융기관, 스마트 버스승강장, 야외정자 등 506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 시민의 소중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안전과장을 중심으로 폭염상황관리 T/F팀을 신속히 가동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보가 발효되면 폭염취약계층과 재난도우미에게 폭염행동요령 문자가 발송되고, 자동마을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미희 기자 | 어르신의 ‘추억’을 매개로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하나가 된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성북구 정릉3동 주민센터와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은 5월 한 달 간 ‘성북구 세대합작 책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했다. 정릉3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학생이 함께 어르신 삶의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을 읽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을 쓰는 내용이다. 정릉3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7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국민대학교 학생과 매주 수요일 주민센터에서 만나 대화를 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 어르신(71)은 “집에서 무료하게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젊은이와 독서를 하고 이야기 나누는 동안 잠시 청춘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새롭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한 학생은 “나와 다른 세대와 소통하고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의외로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