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세입세출외현금 업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입세출외현금이란 법령·계약 등 기타의 사유로 반환할 채무를 공제해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공유 또는 사유의 현금을 말한다. 이번 컨설팅은 세입세출외현금 운영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 세입세출외현금 수납 처리의 적성성 여부 △목적 없는 세입세출외현금 장기 보관 여부 △소멸시효가 경과한 세입세출외현금의 세입처리 여부 및 적정 채주 반환 여부 확인 등 관리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투명한 회계를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세입세출외현금 잔액 내역과 보관 사유를 제출받아 세입세출외현금의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정한 사례 발견 시 시정 조치 후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소홀하기 쉬운 세입세출외현금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세입세출외현금의 투명성과 적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과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2023년 개정)’의 제작을 마무리하고 6월 중 각급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상세히 수록했으며 위원 선출, 심의 사항, 회의 운영 등 일선 학교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내실화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학교 담당자로만 구성된 T/F팀을 운영해 지난 2016년 이후 개정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는 운영위원회의 각종 규정과 내용을 수정했으며, 특히 운영위원회 중복 업무를 삭제 및 간소화하는 등 행정 업무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편람의 발간으로 학교운영위원 및 업무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높이고 업무 부담은 낮추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 업무 편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3년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을 구성하고 수학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은 수학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초·중·고 교장, 교감 및 수석교사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교육정책 지원단의 주요 활동은 △정기적 교류·협력을 통한 수학교육 발전 방향 모색 및 정책 개선 방향 도출 △학교 현장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을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방안 모색 △수학문화관, 수학체험센터 운영 방향 및 프로그램 제언 △수학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 분석 및 제안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1차 수학교육정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해 단위학교 내 모니터링 활동과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학교 현장의 의견 및 정보 공유를 통해 경북 수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30일까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을 활용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기초학력 1차 향상도 검사와 맞춤형 개별 보정 지도’를 실시한다. 경북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3월 진단검사를 통해 선정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6월, 9월, 12월 연 3회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와 맞춤형 보정 지도를 하게 되며, 검사와 보정 지도 자료는 교육부로부터 위탁을 받은 충남대학교에서 개발한 자료를 활용한다. 기초학력 1차 향상도 검사는 3월에 실시한 진단검사 이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기초학력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고, 전년도 교육과정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온·오프라인으로 파악해 학습부진 누적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검사 교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국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 영어 △고등학교 1학년은 국어, 수학, 영어이다. 학생들은 지난 3월 진단검사에서 성취기준을 도달하지 못한 교과의 향상도를 확인하게 되어 학생마다 검사 대상 교과는 다를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취업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해외에서 현장실습 후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국, 독일, 호주, 싱가포르에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인원은 △학교 사업단 40명 △교육청 사업단 아진산업(주) 15명 △㈜뷰티끄레아 이가자헤어비스 12명으로 총 67명을 선발한다. 이번 글로벌 취업 파견 대상자 선발 시험은 영어 인터뷰, 흡연 검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집중 심화 연수 프로그램 이수 후 오는 10월 이후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예기치 못하는 국가적 재난(감염병 발생 등) 상황으로 해외 파견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국내 취업처 및 학생 지원 방안도 함께 계획하는 등 학생들의 꿈과 도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백령공항을 운영하고,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사업에 참여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백령공항 건설과 운영 사업을 비롯해 영종‧인천대교 등 공항과 연계된 교통시설의 개선 사업에 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범위를 ▲인천공항의 관리‧운영 및 유지‧보수 ▲공항업무 관련 전기통신사업 ▲공항 건설‧운영 관련 컨설팅사업 ▲해외공항 건설 및 관리‧운영과 그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으로 규정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지니고 있지만, 항공MRO 조성과 국내 공항 개발‧운영을 비롯해 인천공항 접근 도로의 통행료 인하와 같은 국가 정책사업을 추진할 법적 근거가 없는 것이다. 이에 허종식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KDI의 2023년도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사업’에 따르면 2029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은 연간 51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9회 인천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신청접수까지 시연이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서는 인천시 사회문제 해결방안과 연계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할 예정이다. 2차 발표심사는 7월 28일에 개최해 최종 수상작 11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인천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시민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의 상위 2개 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위는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14일간 인천의 수돗물인‘인천하늘수’의 가치를 담은 홍보 슬로건과 친근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늘수 캐릭터 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로운 수돗물 이름의 탄생부터 형상화, 공식 선포까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인천수돗물 브랜드‘인천하늘수’가 인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하늘수 브랜드 선포 1년 만에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수돗물 부문 1위에 선정됐음을 기념하며 시민과 함께 보다 다채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소통참여-공모전)를 통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공모전을 위해 개설한 네이버폼에 접속해 해당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홍보 슬로건과 캐릭터 명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당 한 작품씩 응모할 수 있다. 슬로건은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친환경 수돗물 사용문화를 확산하는 20자 이내의 문구를, 캐릭터 명은 새롭게 단장한 인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금오공대 체육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총 25개 캠퍼스 재학생과 동창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네트워킹 컨퍼런스 행사는 지역별 캠퍼스 단위로 운영되는 1년간의 교육기간 동안 입학식과 졸업식을 제외하고 캠퍼스 간 재학생들의 만남과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도민행복대학의 공식행사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재학생들이 권역별로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활발하게 토론한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다함께 초청강연을 경청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본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위로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감기타’동아리와 구미시 동아리 페스티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색소폰 동아리 ‘더 영 사운드’팀의 열띤 공연이 펼쳐져 학우들의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학생회 발표로는 동서남북 4개 권역별 부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동부권에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서부권에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의 발전방안 △남부권에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2021년 곤충산업화지원 국비사업을 통해 구축한 ‘곤충‧양잠 가공지원 센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곤충‧양잠 가공지원 센터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기준 곤충‧양잠 산물 가공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13억원(국비 3억원, 도비 10억)을 들여 지난해 10월 준공 후 올 3월까지 식용곤충 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공장비를 구축했다. 전체 시설면적 310.8㎡(곤충가공 235.2㎡, 양잠가공 75.6㎡)으로 양잠 산물의 건조를 위한 대형 동결건조기(150kg, 2대)를 포함해 식용곤충을 원료로 하는 환, 과립, 분말, 액상 등의 식품 생산을 위한 건조기, 분쇄기, 추출기, 포장기 등 30여종의 장비를 구비했다. 내부시설은 양잠 건조시설과 식용곤충 가공시설로 이원화돼 있으며, 양잠 건조시설은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직접 운영하고 식용곤충 가공시설은 5월 초 운영자 공모 입찰을 통해 선정된 민간전문업체인 에코프로틴(대표 김성우)이 운영한다.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누에 산물이 식품 및 미래 소재산업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누에사육 농가를 위한 동결 건조를 직접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