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5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산하 공공기관 청년 직원 소통미팅’을 개최하여, 청년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미팅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세대가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여 기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국토부 산하 9개 공공기관*의 ‘청년 조직’에 속한 18명의 청년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신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MZ보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산하 공공기관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이러한 혁신의 움직임을 산하기관에도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 산하기관의 미래 주역인 청년 직원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바뀔 수 있는 부분은 국토부가 앞장서서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6월 5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과수화상병 예찰·방제를 총괄하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화상병 예찰·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인중 차관은 “올해 과수 화상병 발생이 지난해 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아직 발생 초기로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라고 하며, 신규 지역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농가는 열매솎기 및 봉지씌우기 등 농작업 시 작업 도구 소독, 농작업자 교육 및 영농일지 작성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자체 등 담당자는 예찰, 신속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 과수원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수시로 병 발생 여부를 살펴보고 의심 증상 발견 시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진단과 방제가 이루어져야 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5일 ㈔제주도 해녀협회가 주최한 제주도 해녀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해녀어업 보존·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자는 홍옥희 산지어촌계장, 장영미 귀덕1리 어촌계장이다. 김희현 부지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속가능한 해녀어업 발전과 해녀문화 보전 및 홍보에 앞장서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해녀어업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공존하는 해녀문화를 다음세대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 더불어민주당)은 5일 완주군 일대 신봉·양전·백율 소하천의 미정비로 매년 장마철마다 사면 및 농경지 유실피해, 통행 불편 등 재산 및 인명피해의 우려로 주민 및 관계 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권요안 도의원과 전북도 및 완주군 관련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권요안 의원은 “완주군 신봉 소하천 상류부의 미정비로 매년 사면 및 유실 피해 발생하고 있고 장마철에 소하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소하천 정비 및 배수개선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또 권의원은 양전 소하천을 방문하여 “우기시 양전교 통수단면 부족으로 양전 소하천 월류 위험성이 높고 양전소하천 월류 시 저지대인 양전마을은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어 양전교 확장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점검지로 고산면 백율소 하천을 방문한 권의원은 길이 좁고 협소하여 차량 통해 시 위험성이 높다며 도로 확장 및 정비를 요청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권요안 의원은“매년 장마철마다 농경지 및 도로 유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16개 광역시도 의원으로 구성된 광역의회 네트워크에 참여해 ‘더불어 다 함께 민생조례’를 발의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 실책과 경제 파탄, 그리고 오염수 방류 문제를 감추기 위해 야당ㆍ노조ㆍ언론 탄압에 매달리고 있는 정치 상황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민생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 조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 2건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김정기 의원은“최근 무분별한 마약 노출 등으로 인하여 마약류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전북도에서도 2015년부터 전라북도 마약류 폐해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마약사범의 재활을 돕는 시스템 등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 추진이유를 설명했다. 불법 마약류 취급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 홍보 및 행사 개최 등 예방사업 추진, 예방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일명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안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7일 제401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부터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7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건의․결의안을 의결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도정 현안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8일, 이수진(비례대표)ㆍ한정수(익산4)ㆍ오현숙(비례대표)ㆍ최형열(전주5)ㆍ강동화(전주8) 의원이, 9일은 강태창(군산1)ㆍ윤영숙(익산3)ㆍ나인권(김제1)ㆍ황영석(김제2)ㆍ진형석(전주2) 의원이 각각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의, 지난해 수입과 지출 및 예비비 지출의 적법ㆍ타당성을 심의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결산안은 각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세훈 시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다태아 분만 국내 최고 권위자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와, 전종관 교수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다태아를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이룬 엄마아빠들을 만났다. 아이울음 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 탄생의 기적을 이뤄낸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전 세계에서 다둥이를 가장 많이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로 알려진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비롯해 약 1만 명의 다태아 출산을 집도한 이 분야 권위자다. 이날 함께한 다둥이 엄마아빠들은 전종관 교수의 집도로 쌍둥이, 삼둥이, 사둥이를 출산한 부모들로, 조산, 난임 등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은 기적의 주인공들이다. 백승진, 강희진 부부는 결혼 5년차에 난임시술을 통해 어렵게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지만, 8주차부터 시작된 조산기로 불안한 상태가 이어졌고 두 아이를 품은 채 6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지금은 무사히 두 아이를 출산해 양육 중이다. 최홍석, 손지영 부부는 출생연도가 다른 세쌍둥이를 키우는 독특한 사연을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구는 청사 9층 주택정책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세 피해 임차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도 일원화했다. 전세 피해를 입은 구민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피해를 신고하면 센터는 관계기관에 정부 자료를 요청하여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와 피해 사실 조사를 수행하고 접수 내역을 즉시 서울시에 통보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해당하려면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5일 현재 총 14건이 접수 진행 중이다. 피해자 결정은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0일 내에 이의 신청이 가능하고 20일 내에 재심의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 피해자 우선매수권 ▲ 세금 안분징수 ▲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통영시는 22년만에 통영시에서 단독으로 개최하는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수단의 숙소가 밀집되어 있고, 방문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부터 한산 마리나 리조트까지 약 8km구간의 해안변 정화활동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 날 행사는 통영시 해양개발과, 통영해양경찰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한국해양교통공단 통영지사 통영운항센터, 통영수협, 경남환경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산양읍사무소, 산양읍 주민자치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평동사무소 및 봉평동 주민자치회 등 17개 단체 약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그물망 2개 및 포대 110자루로 약 1톤 정도를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정화활동에 참여 해 주신 마음이 방문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돼 청정해역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기억이 되어 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통영섬의 관광자원화와 청정바다를 위해 한 달에 한 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친절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경제과의 경남도민체전 홍보 및 지원 중 하나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볼거리 많은 친절하고 정겨운 통영 전통시장의 모습으로 참가 선수단 및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호전통시장은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전통시장 내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해 “5만원 이상 물품구입 시 온누리 상품권 5천원 환급 지급, 1일 1인 합산금액 30만원 까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전통시장 방문객 및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죽림상점가에서는 6월 10일 17:00~19:00까지 제62회 경남도민체전 통영 단독 개최를 기념하고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참가선수단 및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버스킹 음악공연과 동시에 플리마켓도 함께 열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호천 일자리경제과장은“제62회 경남도민체전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