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힘, 비례)이 대한불교열반종 와우정사를 방문하여 문화유산을 확인하고, 세계불교체험관 건립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와우정사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사찰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열반상이 봉안돼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석가모니 고행상, 국내 최대의 청동미륵반가유상, 석조약사여래불, 절 입구에 설치된 높이 8m의 거대한 불두(佛頭), 세계 각지의 불교 성지에서 가져온 돌로 쌓은 통일의 돌탑이 마련돼 있다. 최승용 의원은 “와우정사의 우수 문화유산을 도민들께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용인시와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와우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불교 관련 문화유산이 체계적으로 보전·관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 문화종무과 등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방문에는 최승용 의원을 비롯해 이채명 의원(국힘, 비례)을 비롯해 임명배 국민의힘 화성(을) 당협위원장, 경기도 문화종무과 조상형 과장, 문화종무1팀장, 해곡 총무 원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용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환경복지위원회 2022회계연도 예산안 결산 심사에서 5개 사업인 장애인 복지시설 건립 및 재건축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여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빠른 추진의지와 적극행정을 펼쳐야 된다고 지적했다.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회관 건립사업’의 경우 사업기간이 2019년~2023년까지로 일부 장애인 단체에서 사업부지 이전요청 등으로 용역이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 5개월 정도 중단된 상태로 중앙부처에서는 2020년~2022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기간도래 및 사업 불확실 소지가 있어 국비 교부액 관련하여 기 집행부분과 금년에 미집행할 경우 전액 반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의 경우 호남권역재활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한 병상을 확충하는 국시비 50:50 매칭사업으로 시비는 아직 편성되지 않고 현재까지 국비만 36억 원이 편성되어 있으며, 빠른 설계 용역 완료 후 금년 내 공사착공을 바라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합수련시설’은 2023년 상반기부터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건축설계용역 지연 및 협의에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서구2)은 7일 기획조정실 2022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심의에서 국비로 지원되는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비가 반납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서 담당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 사업”은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여 교육 강사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국비50%, 시비50%) 명진 의원은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컴퓨터, 모바일 교육 등을 국비로 지원 해주는 사업인데 4곳 중 3곳만 선정이 되다보니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며 “사업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거나 예외 규정을 요구하여 국비가 반납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또 명 의원은 “부서간 중첩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할 때 주무부서 선정이 어렵다” 고 주장하고 “앞으로 자치사무의 다변화로 인해 여러부서에 해당되는 조례제정에 대해서는 기획조정실이 이를 조정하여 부서선정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번 제317회 광주광역시의회 제1차정례회는 6월 1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희봉 경남도의원(김해2, 국민의힘)은 7일 제405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을 위한 경남도의 주도적인 용지 확충 노력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은 경남 지역 경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미래 산업이다”며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을 위해서는 850만평 이상의 부지가 필요한 만큼 경남도의 적극적인 가용부지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은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운송 기반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복합 물류 허브이다. 기존의 물류 산업이 외곽지역에 위치한 단일한 물류 거점과 운송 수단에 의존했다면, 동북아 물류 플랫폼은 복합물류가공, 유통물류, 연구단지 등 물류산업과 연구 기능의 유기적 연계가 집적화된 글로벌 복합 물류 허브이다.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에는 트라이포트 인접 지역에 글로벌 물류를 소화할 수 있는 물류단지, 물류산업을 후방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 등 종합적인 인프라가 필요하다. 해당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850만평 이상의 부지가 확보되어야 한다. 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상락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1)이 7일 열린 제40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내서읍의 주차 문제와 학교 위 송전선로 등 지역 현안을 짚어보고 경상남도청과 도교육청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진상락 의원은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소년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도정질문”이라 강조하며,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관계자를 발언대로 불러 차례로 질문했다. 진상락 의원은 먼저 마산 삼계지구 택지개발사업의 미흡한 계획과 부실한 추진과정으로 발생한 주차난에 대해 경남도의 책임이 있음을 지적하고 주차난 해결을 위한 창원시의 도유지 무상사용과 주차타워 건립 지원을 경남도에 주문했다. 또한 도로 멸실로 30년간 재산권을 행사하고 있지 못하는 상곡리 지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상곡 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변하여 대상지를 매입하고 반려동물 테마파트나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도교육청에는 ‘창원 간첩단 사건’과 관련된 보조금 집행에 대해 부실한 관리·감독이 왜곡된 국가관과 역사관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18년과 '19년 제출된 정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심상금 의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를 위한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심상금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연천군 체육회 최용만 회장을 지목하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뉴스출처 : 연천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는 7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품질경영 혁신을 위한‘2023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구성원들의 우수한 품질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품질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부문, 11개 사업장, 15개 분임조의 규모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대면 심사 및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품질경영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유공자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과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삼양화인테크놀로지㈜ 김경석 팀장은 사내 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하고,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개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매니저, ▲LS엠트론㈜ 김영성 조장, ▲㈜벽산 정재관 과장은 각 기업의 품질경영 활동 및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거둬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국립 군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3년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4년간 국비 70억 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단계평가를 통해 최장 8년간 국비를 최대 15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내에서는 2018년 원광대학교, 2022년 전북대학교 이후 세 번째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산대는 ‘산업 디엔에이(DNA)’를 갖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미래 모빌리티(mobility)’분야에 집중해, 특색있는 교과과정을 발굴하고 미래 전기차, 이차전지, 해양·농생명 등의 미래 먹거리와 신기술을 결합한 내용의 융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대는 이미 지난해부터 미래 산업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체계와 제도를 개선해왔다. 소프트웨어학부를 개설하고‘인공지능융합’과 ‘스마트모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제372회 정례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현안질의를 통해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사용되는 예산은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성재 의원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나 몸집만 키우고 있을 뿐 효율적인 기관 운영이 부족해 보인다”며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개발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재료비 등 소소한 부분까지 예산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생존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영양상태가 좋은 초등 고학년 학생들은 달라붙는 수영복 착용을 꺼려해 생존수영 실습을 관람만 하고 있다”며 착용하기 편한 일본의 ‘젠더리스’ 수영복을 제시하며 “가능한 한 많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교육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특수한 상황은 항상 발생하기 마련이다”며 “각 지역의 실정과 세대의 변화를 감지하여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지난 2일, 2023년도 보건복지국 소관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빈곤 문제에 대한 전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의 ‘2022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고령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43.2%로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남의 경우 노인 빈곤 문제를 둘러싼 객관적 지표는 더욱 암울한 상황이다. 최선국 위원장은 “전남의 1인당 월평균 국민연금 수령액은 48만 1천 원으로 전국 최하위”라며 “2023년 1인 필요적정 노후생활비인 177만 3천 원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의 ‘전국 국민연금 급여지급 통계’에 따르면 전남도 내 시군별 1인당 월평균 국민연금 지급액의 편차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월 기준 1인당 월평균 국민연금 지급액은 광양 633,719원, 진도 414,091원으로 22만 원 넘게 차이가 났다. 또 다른 노후 소득보장 수단인 주택연금도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서울은 211만 3천 원, 최하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