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7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의정 아카데미를 열고 결산 과정·심사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의회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 결산 심의를 대비해 결산 과정과 결산 심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회사무처 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대 대학원 및 지방의회연구소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진 교수가 교육했다. 또한 청렴의 중요성과 반부패 실천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지방의회 3선 의원을 역임한 하종삼 목민심서연구소 대표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앞으로 있을 결산 승인에 대비해 진행한 교육인 만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의정 아카데미가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의회가 ‘반부패·청렴 추진단’을 의회 내 별도 기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청렴 크로스레터, 청렴 지식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오늘 특강이 의원들의 적극적 동참,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금왕읍 육령리 생태공원에서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총회에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 매년 기념식을 갖고 각종 환경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환경단체,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몸소 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하고 환경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환경보전 유공자 23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플라스틱 절감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오염을 줄이기 위한 개개인의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월 21일 단양군에서 시작하여 6월 7일 증평군을 마지막으로 5개월 간 이어온 10개 시․군 지자체와 소통․협력의 교육거버넌스 추진을 위한 충북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교육발전 정책간담회는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별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각 지역을 찾아 지자체장 및 교육장 등과 현안을 협의하는 것으로 2016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해온 사업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서 논의한 공동협력사업은 교육청 소관으로는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1건 ▲진로․진학 관련 협력 2건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6건 ▲광역단위 발명체험 교육관 설립 1건 ▲작은학교 살리기 2건 ▲기타 5건 등 17개 사업이며, 지방자치단체 소관으로는 ▲주민유치 협조 관련 5건 ▲기관설립 관련 4건 ▲청소년 활동지원 관련 2건, ▲늘봄학교 관련 2건, ▲폐교활용 및 시설대관 관련 2건, ▲통학구역 관련 2건, ▲기타 6건 등 23개 사업으로 총 40개 사업이다. 한백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10개 시․군별 특색있는 협력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회 독립성 강화 및 기능 확대를 위한 의원연구회’가 지난 7일 의회조직 관련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구회의 공식적인 첫 번째 활동인 이번 업무보고 청취는 ‘의회 조직진단 및 조직개편’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북구의회가 처한 현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밀히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인사권 독립 전·후 조직개편 관련 사항’과, 집행부 관련부서로부터 ‘의회 조직진단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관련사항에 대한 질의와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손혜진 대표위원은 “의회는 기본적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소명을 수행하지만, 양 기관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이인삼각을 뛰고 있는 것과 같다”며 “이번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자치분권 강화를 염원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의 연구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연구회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는 기형적이고 불완전한 지방의회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회장 차은숙)는 지난 6월 7일 ㈜메쥬를 방문하여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서 연구회는 ㈜메쥬의 박정환 대표이사를 만나, 웰니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 및 개발과정, 그리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연구회 회원들은 ㈜메쥬의 웨어러블형 조합의료기기 '하이카디플러스'를 일주일간 직접 착용하여, 심전도 데이터 통계, 부정맥 자동 분류,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는 체험을 통해 기기의 실질적인 기능과 웰니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할 예정이다. 차은숙 회장은 “메쥬와 같은 지역 기업이 웰니스 산업에 대한 노력과 결과를 이끌어낸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원주시의회는 이러한 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연구회는 원주시 웰니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계속 이어가며, 연구 결과를 원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웰니스 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회장)·홍기상(간사)·조용기·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년도 상반기 모범통장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한 모범통장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832명의 통장 중 의원 추천으로 선정된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표창이 올 상반기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서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 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신 의원은 2022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이로 인한 인구절벽 가속화는 GDP 순위 하락 등 국가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측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출산 의지를 가진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이 미비하며 정부의 저출산 지원 예산 46조7,000억 원 가운데 난임 지원 예산은 252억 4,900만 원(저출산 지원 예산의 0.05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난임부부의 출산 의지를 격려하고 이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는 한편, 난임부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 확대를 통해 저출산 극복의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난임부부 지원 시 소득 기준 제한과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한 서울시와 세종시, 프랑스, 일본 등의 예를 들며 대전시에서도 소득 기준 제한과 난임 시술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 산업을 육성하고 드론 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4차산업의 핵심으로 드론 산업을 언급하며 2016년 기준 세계 드론 시장은 7조 원대를 기록했고 2026년에는 약 90조 원의 규모로 예상되며, 국내 드론 산업도 2026년에 약 4조 원의 산업 규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애초 군사용으로 사용됐던 드론이 현재는 고공 영상·사진 촬영, 인명구조, 배송, 기상정보 수집, 국토정보관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 구에서도 드론을 영상 제작·홍보, 지적측량 업무영역 확대, 예찰활동과 재해예방 등의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지난 4월 2일부터 3일간 지속됐던 산직동 산불 화재 현장에서는 산불 진화와 야간 산불감시, 사각지대 감시 등에 드론을 사용하여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여 구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드론 스포츠 분야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월평경기장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반려동물 정책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반려동물 놀이터’ 대한 요구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전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는 단 두 곳으로 정책 수요 대비 결과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추가설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시에서 2026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추가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정책문제에 대해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 단순한 공급은 올바른 해결방안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아파트가 밀집해있고 자연 친화적 요건을 갖춘 월평경기장 인근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해줄 것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민의 공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시설보완과 교통문화개선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4·5월 스쿨존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제도와 민식이법으로도 사고를 막을 수 없다는 것에 한계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쿨존에서의 제한 속도가 운전자에게는 느리게 느껴지더라도 어린이에게는 사망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속도이다.”라며 “어린이 보행자가 있는 곳에서는 안전운전이 습관처럼 자리 잡도록 교통안전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정책으로 △스쿨존 내 펜스·분리대·보호시설 의무화 △우회전 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위치 조정 △차 없는 보행 전용도로 지정 △통학로 내 우회도로가 있는 이면도로의 경우 일방통행으로 전환 △노상주차장 이전과 불법주정차 지속적 단속 조치 △S자 도로 등 교통 안정 조치(Traffic calming measure) 도입 △노란색 횡단보도의 단계적 확대 △후면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지점 단속을 구간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