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인정 의원(더불어민주당ㆍ진도)은 7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설계 후 10~15년 이상 장기 미착공된 지방도의 경우 선 보상 지구로 지정해 보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전라남도 지방도 중 설계가 완료되고도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미착공 지방도는 진도 ‘보전~갈두’ 구간 등 13개 구간이며, 설계 중인 구간은 10개 구간에 이른다. 김인정 의원은 “진도 ‘가치~와우’나 ‘보전 ~갈두’ 지역은 지방도 최초설계일이 2008년도로, 15년 이상 미착공 중에 있다”고 지적하며 “설계완료 후 미착공 지방도의 경우 선보상 지구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설계 완료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지방도는 장기간 방치 후 또다시 순차적 추진 순위에 밀려 다시 보완 설계 작업을 거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으며, “지방도 설계 때부터 토지보상 실시 등 현실적인 착공 방안을 마련해 지방도 설계 남발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방도가 개설된다는 것을 도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유호규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이 최근 여성가족정책관실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하다며 전남도의 지원을 촉구했다. 아동그룹홈은 일반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양육과 자립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전남도 내 34개소가 있다. 김 의원은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이 아동의 생활을 돌보고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노동환경은 다른 양육시설에 비해 열악하고 보수 수준도 낮은 편이다”며 “아동그룹홈 운영의 어려움을 감안해 인건비와 복지혜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보호아동들이 최선의 양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아동그룹홈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전라남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보건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기념식의 시기와 내용 등에 대해 다각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 기념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헌신한 도민, 의료진 등의 노고를 위로하고 코로나19 대응 사례공유,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 등을 위해 오는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분들과 심각한 부작용으로 고통받거나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 경제적․사회적․정신적으로 여전히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른 기념식으로 인해 오히려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잃게 하거나 희생과 고통을 겪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삶을 뒤바꿔 놓았던 코로나19 펜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가 끝났다고 말할 수 있나”며 “기념식의 취지나 목적은 공감하지만 시기적으로 적절한 때가 언제일지,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5일 동부지역본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동부권 통합청사 개청을 앞두고 북카페 운영 관련 예산이 충분한 검토를 통해 효율성 있게 활용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동부권 통합청사는 오는 7월 개청과 함께 통합청사 내 북카페를 조성해 우선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일 도의원은 “타 지자체 청사 내 북카페가 지역민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는 등 공공기관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강동구청, 진주시청 등 사례를 보면 청사 내 북카페 운영이 장애인이나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카페 운영이 장애인과 노인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사회참여 기회도 확대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된다면 지역사회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안상현 동부지역본부장은 “동부권 통합청사는 공무원 약 300여명 근무로 시설 이용자의 한계가 있고 초기 시설 투자 비용 및 수익 보장 등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직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카페 운영 수익 및 주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7일 원주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7명의 지역 도의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17건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2024년도 도비 440억 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기업도시 생활체육시설 조성,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태장복합체육센터 조성,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이 지방이양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도 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님들과 함께 지역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강원도와의 관계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동시에 원주시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도에 대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원주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 “아울러, 주요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청렴 공감 토크쇼’에 참석해 “청렴은 공정하지 않은 것을 이겨내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며 “부당한 지시와 갑질처럼 공정하지 못한 것에 맞서는 용기를 내야하고, 그런 과정들이 모여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는 박 시장이 7급 이하 실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조직문화를 공정하게 바꾸려면 국장, 과장, 팀장, 팀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조직을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화의 과정에 약간의 진통이 따르지만, 여러분들이 용기를 내 공정을 시도해야 조직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청렴한 광명시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스스로 행복한 가운데에서 청렴이라는 가치를 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관내 골목상권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7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골목경제를 지켜내지 않으면 지역경제는 굉장히 힘들어지고 나아가 사회적 불공정과 불평등 문제가 심화한다”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시는 코로나 19,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더해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삼중고로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며 “광명시 인구가 증가하는 2025년 정도까지 골목상권을 지킬 수 있도록 상인, 시민, 공직자가 연대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심국섭 회장은 “회복과 성장, 균형발전과 공동체의 중심에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이 있다”며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고 나아가 광명시가 발전한다. 광명시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관내 19개 골목상권 상인회가 6개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24일 유한대학교 버들대동제에서 졸업작품패션쇼 'Color Cod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팬데믹 기간동안 억눌려있던 다소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모습을 학생들이 다양한 컬러로 해석하여 기획했다. 패션쇼에서는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생들의 졸업작품 57벌과 4학년 학사학위과정 재학생 8명의 디자이너쇼 17벌이 런웨이에 선보였다. 먼저 1부에서는 학사학위 재학생 8명 (강시영, 김윤서, 김지우, 문예린, 박민, 이수정, 이지영, 이효림)이 무채색과 유채색으로 나누어 컬러의 힘과 대비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이너쇼를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들의 졸업작품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Color Code'라는 주제로 ‘Grace, Purple, Gradient, Error’의 총 4개 테마로 블루, 퍼플, 블랙&화이트, 레드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바다와 자연의 소중함을 재해석한 다양한 드레스 디자인부터 아방가르드한 캐주얼룩과 펑크룩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지난 6일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21명의 의원 모두가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김현택 의장은“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며“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화성시가 7일 대회의실에서 제9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청렴 화성을 구현하는 제도이다. 이에 이날 위촉식에는 재위촉 10명, 신규 위촉 20명,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위촉돼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26일까지이며, ▲시민생활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 및 부당 행정 제보 ▲제도 개선 및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공직사회 내 부패와 갑질을 감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화성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