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에 새로운 자전거를 도입한 후 대여소를 확충하고 이용 방법을 혁신하여 올해 1분기 ‘타슈’ 이용량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해 약 6배 증가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폭발적인 자전거 이용 수요에 비해 자전거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며 자전거도로의 대부분이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이고 도로에 요철 등 장애물과 단절 구간이 많아 평상시 자전거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수리센터 95개소 가운데 6대 광역시 중 대전만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등 자전거 수리와 관련한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시설을 갖춘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설립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안전교육이 보험상의 문제로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어린이 안전교육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도선 의원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시설보완·교통문화 개선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월평경기장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서다운 의원은 드론산업 육성과 드론대회 개최 추진 촉구를 ▲신현대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지원 확대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8일부터 20일까지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한 후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명자 의장은 “올해 첫 정례회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040년 진해신항(부산항 제2신항)이 완공되면 전체 처리물동량이 4,200만TEU을 초과해 명실상부한 세계 3위권의 거대 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총사업비 12조원이 투입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업추진 과정에서 경남도정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7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박춘덕(국민의힘, 창원15) 의원은 “부산항 제1신항 개발 당시, 진해지역의 핵심동력인 어업경제의 근간이 무너지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막대했다”며, “부산항 제2신항인 진해신항 개발 사업이 시작된 지금까지도 보상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하루아침에 생계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례시 권한 확대의 첫 사례로 지난 4월 진해항 관리권이 창원시로 이양됨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를 항만관리청 세입으로 변경할 것과 해수부의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 창원시 참여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지방관리무역항인 진해항을 진해신항과 연계 개발할 수 있도록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신항 건설의 핵심은 물류터미널 건립 등 배후단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6월 7일 일일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시문 의장을 포함한 의원 7명과 직원 12명이 문척면 화정리 매실농가의 매실 수확에 힘을 보탰다. 유시문 의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확대 방안을 비롯해서 농촌 인력 문제를 제도적 정책적으로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청 농정과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 달 동안 37농가를 대상으로, 유관기관을 포함해 513명의 인력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구례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순천시의회 김영진 의원(해룡면, 더불어민주당)은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매년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올해 과수 저온피해는 순천시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배, 복숭아, 매실 등 1,170농가 635ha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가 2001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나 보상기준과 실제 수확량이 달라 실효성이 낮은 탓에 26.6%대의 저조한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온피해 보상을 받기 위한 특약 가입 여부에 따라 보험료가 3배 이상 차이가 나며, 2020년 약관 개정으로 적과전 저온피해 보험보상률을 80%에서 50%로 하향조정한 데 이어, 보험금 지급시 자기부담 할증을 부과해 농업인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영진 의원은 현행 농작물재해보험이 과수 피해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농업현장에 부합한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6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난 한 해 동안 순천시에서 사용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가를 심사하는 최종 단계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연)의 심의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경원 의원이 합리적 산출기초에 의한 분양전환가 산정방식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김영진 의원이 농업현장에 부합하는 현실적인 농작물재해보험 보상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나안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예산과 집행결과를 분석하여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고 낭비된 예산집행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이 시행되지 못해 불용된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심사하여 줄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당부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이 6월 7일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춘우 위원장은 이날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든 참여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이춘우 위원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마약범죄가 급증하고 구입연령대가 낮아지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마약의 위험과 심각성을 깨닫고, 도민 모두의 노력과 관심으로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대표 차주식 의원)'는 7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상북도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학교 화재 대응 매뉴얼의 대부분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작성되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세밀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성장단계별 학교 화재안전매뉴얼 구축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교육시설에서의 화재는 평균 300건 이상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회의 대표인 차주식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할 곳으로, 학생간의 신체적․정신적 차이를 반영한 소방안전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소방안전매뉴얼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학교안전연구회'는 차주식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권광택, 박채아, 윤종호, 정한석, 최병준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현안과제인 학교급별 소방안전매뉴얼 수립에 관한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6월 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번기 일손돕기는 고령화 및 농촌지역 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날로 심각해 짐에 따라 경북도의회에서는 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문경시 산북면 소재 과수원(사과)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먼저 농장주로부터 사과 적과에 관한 설명을 듣고 800평 정도의 과수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과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 정비 등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도왔다. 이날 현장에는 박영서 부의장,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김경숙 도의원이 농가를 찾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 “과수작물은 특히 적과나 수확 시기에 일감이 몰려 농번기마다 일손이 달려서 걱정이었는데, 올해 때마침 경북도의회 직원들이 먼저 찾아와서 도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영서 부의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줄어 농가들마다 인력을 걱정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은 지난 1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경북 중소도시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기효 인제대학교 교수의 “경북형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발제를 기반으로 ① 박창제 경북대학교 교수의 “재원 중요성 및 공공보건 의료전달체계 활용”, ② 김윤수 호남대학교 교수의 “생애 초기 영유아 건강관리 증진”, ③ 최은정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의 “어린이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도의 역할”, ④ 이경수 경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공공-민간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 ⑤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장의 “공공전문진료센터 시범사업을 통한 어린이 의료체계 적용 가능성”까지 총 다섯 명의 전문패널이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조용진 의원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 목표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을 위해 어린이 의료서비스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당장 개선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다룰 주제와 같은 노력이 한 걸음씩 모여 도약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토론회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승오 교육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