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여름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절기 녹조 및 유충으로부터 수돗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취수구 조류유입 억제, ▲정수장에 유입된 조류 및 유충 제거, ▲고농도 조류발생 대응이 있다. 조류유입 억제를 위해 취수구에 조류 차단막 이중 설치 및 살수시설을 운영하고, 유입된 조류 및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 고효율 응집제를 사용,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및 중염소 투입시설을 설치‧운영하며, 오존처리시설도 개선해 정수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농도 조류가 지속될 경우, 고급산화공정(오존/과산화수소수)을 운영하고 분말활성탄(PAC)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본부는 이를 위해 사업비 120억 원(국비 54, 시비 66)을 투입해 덕산·화명정수장에 분말활성탄 저장‧투입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논란이 됐던 조류독소 물질에 대해서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 감시항목으로 지정된 마이크로시스틴-LR 외 9종의 조류독소(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부산의 해양환경의 장점을 활용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서비스 전략 제시와 한국형-도심항공교통(K-UAM)의 성공적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상용화 비전 및 서비스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동만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부산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초기 상용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신공항·항만·철도 등 기반시설 및 천혜의 해상환경을 활용한 물류․관광 등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부산은 대규모 휴양·쇼핑·여가(레저) 시설들이 집중된 해운대와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있으며, 부산항․가덕신공항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최적의 도심항공교통(UAM) 해안 항로 구성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이 수요와 상업성 측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도심항공교통 사업(UAM 비즈니스)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3회를 맞는 노인생활체육대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 규모를 정상화하는 만큼, 어르신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경기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대회가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생활체육 종목을 겨루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에서 8개 종목 선수 등 3,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식전공연 ▲1부 개회식 ▲2부 운동경기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16개 구·군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별종목 4종목(장기·바둑·한궁·배드민턴), 단체경기(4종)에 대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별경기에서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세계 4대 철도산업 전문전시회이자 국내에서 유일한 철도 관련 전문전시회로 200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철도산업 최신 경향(트렌드)이 모인다.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한국철도차량산업협회·한국철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회, 신기술 세미나, 철도기업 채용설명회 등 철도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4개국, 120개 사 970개 부스가 참가한다.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 부산교통공사 등 철도기관은 물론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 등 국내외 철도차량 제조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세계 철도산업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 주최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선진 철도건설공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해양체험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자 해양체험활동 수상 사고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4개 수련기관(충북해양교육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충남해양수련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과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가 합동으로 6월 7일부터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및 인근 바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해양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여 실전 모의 훈련을 하는 이번 훈련은 갑작스런 기상악화 발생으로 조난을 당한 상황을 설정하여 ▲비상연락체계에 따른 구조요청 ▲구조 및 환자 파악 ▲응급처치 및 후송 훈련이 진행되며, 실종자 발생에 따른 합동구조 훈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의연 해양교육원장은 “해양체험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수상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체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6월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고민 나눔과 다양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등학교․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진로전담교사, 대학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양조국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진로진학 전문가들의 발제가 이어졌으며, 오전에는 ‘대학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대학입학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대학에 진학한 장애 대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학 사례 발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후에는 충북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총 15개 대학교 부스에서 장애학생지원센터와 각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대학별 1:1 직접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특별전형,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대학 내 지원, 졸업생의 취업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개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학 진학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문적인 호기심에 대한 접근성 그리고 고등학교 이후 교육의 연속성을 지속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도내 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시군 종합분석실에서는 토양검사, 가축 분뇨 퇴‧액비 성분 분석, 부숙도 측정, 잔류농약 분석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토양검정 및 가축 분뇨 퇴‧액비 분석은 도내 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잔류농약 분석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현재 5개 시․군(청주시, 충주시, 옥천군, 괴산군,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에서는 질소, 인산 등 토양 내 성분을 분석하여 알맞은 비료 성분과 양을 비료사용처방서를 통해 추천한다. 지난해 총 51,646건의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가축 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게 부숙도를 포함하여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가축 분뇨 퇴‧액비 성분 및 부숙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도록 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풍수해 대비 실태 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우기 전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사전 예방중심의 하천 정비를 위해 올해 1017억원을 투입해 각각 35개 지구,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태 점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간 공사 중인 17개 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방자재 확보 여부,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자재, 토사 등 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도 시행 9개 지구에서 20건, 시군 시행 8지구에서 20건 등 총 40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도는 각 현장에 우기 전 주요 공정 마무리, 하천 내 지장물 철거 등후속 조치를 이달 말까지 이행하도록 통보했으며,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관리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 강릉시 독서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강릉시민으로 구성된 7인 이상의 독서동아리(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및 강릉지역 병영 독서동아리 등 약 60여 개를 모집하고 지원신청서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독서동아리별 심사 결과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최대 40만 원 상당의 동아리 활동 관련 도서와 특강 강사료가 현물로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모루도서관 3층 도서관 정책부서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지원양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게시물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서동아리 대표에게 개별연락된다. 한편, 만 7~12세 아동은 부모와 동반 가입 시 회원 인정이 되며, 정치·종교·영리 목적 독서동아리나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서관 문화행사 및 독서 관련 활동을 유도하고 독서문화의 일상화를 통해 ‘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0일(금)까지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2분기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강릉페이 매출액의 0.25%, 연간 최고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다수의 사업체를 가진 소상공인도 사업장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분기 지원은 지난 3월 1분기에 미처 접수하지 못한 강릉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며, 연중 1회 접수로 매분기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1분기 신청자는 추가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지난 3월 진행한 1분기 접수에는 강릉페이 가맹점 1,394개소에 9,266천 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최근 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 상향으로 사용량이 증가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강릉페이 QR결제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실물카드가 없어도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QR 결제 서비스는 현재 38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신청은 강릉페이 앱이나 방문을 통해 할 수 있고 신청 가맹점주에게는 QR코드 패널과 가맹점 스티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