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 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지난 7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집수리사업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안의 누수로 도배, 장판과 싱크대가 훼손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도배를 하고 장판과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한 전기설비를 정비한 후 LED 전등을 교체하고 집 주변의 생활폐기물 1t 가량을 수거했다. 수혜대상자 정 모(77세) 어르신은 “싱크대와 전기설비가 낡아 생활이 불편했는데 수리를 해주고 도배와 장판까지 교체해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정에 없던 보일러실 수리와 천장 합판 교체까지 실시하게 되어 쉽지 않은 봉사활동이었지만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허남우 위원장은 “우리 이웃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불어 잘 사는 금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8일 조규일 시장과 시의장,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면 광석리 일원에 조성된 ‘대곡문화융합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곡문화융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7년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국비 34억, 도비 4억, 시비 14억,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파프리카 테마시장 조성, 청년건강마당 정비, 무장애보행 안전가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문화융합센터를 개관했다. 대곡문화융합센터는 경로당, 북카페, 헬스장, 다목적강의실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공간에서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로 대곡면 중심지에 건립돼 대곡면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이 함께 혜택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사업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7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GS건설, GS칼텍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김지홍 KAI 전무,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는 한국형 A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경상국립대학교는 UAM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범도시 사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 및 EMS 운영 분야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KAI는 UAM 기체 개발, GS건설은 버티포트 구축/운용 기술 연구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한 UAM 시범사업 유치 협력, GS칼텍스는 지역 주유소 부지의 버티포트 활용,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플랫폼 연구 및 실증사업 수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시범도시 사업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강진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진군은 ㈜진설초해 정다현 대표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장흥군 출신인 정다현 대표는 2020년 7월, ㈜진설초해를 설립한 이후, 염해피해 지역에 친환경 유기농 농업 자재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장흥군에 위치한 ㈜진설초해는 미생물과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기능성 농자재 회사로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대체할 친환경농자재 연구개발에 몰두해, 전남 서남부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농축자재 9개 종류를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정다현 대표는 “기부금이 강진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항상 강진을 응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정다현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귀한 뜻을 강진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지난 달, 31일 기탁했다. 이번 통계청 강진사무소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강진우체국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통계청 강진사무소는 다음 주자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를 추천했다. 노병순 통계청 강진사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강진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좋은 제도에 많은 분이 동참하시어 한마음 한뜻으로 강진군 응원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기관의 응원 릴레이는 지난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해남세무서 강진지서, 강진우체국 그리고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6월 7일부터 30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188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몸튼튼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건강교실은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보건소 영양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짠맛과 단맛이 나는 간식 구분하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야채와 과일 편식하지 않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가정에 방울토마토 재배 키트를 제공해, 토마토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재배 후 간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숙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어린이의 영양과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활 속 신체활동이 중요하며 무엇보다도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가정 내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올여름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예고하면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굴, 바지락, 전복, 뱀장어 등을 채취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며, 6~7월에는 조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량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년 200개 정도의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해 수산 시장 및 위판장에 배부해 오던 것을 올해는 300개를 추가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 단속은 주로 일본에서 수입되며 연간 원산지 위반 사례가 빈번한 활참돔, 활가리비, 산 우렁쉥이 등을 중점품목으로 지정해 음식점 및 소매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법 준수 여부 등을 6~7월 특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등 5종이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되고, 해당 품목의 원산지 표시 의무를 이행하도록 홍보도 적극 병행한다. 군은 군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7일,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전국에서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해 추진 중으로, 최근 마약 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촬영 영상은 SNS나 언론 등에 배포된다. 강 군수는 권석진 강진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문구를 담은 피켓과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과 이병삼 강진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강 군수는 “최근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인, 심지어 어린 청소년들까지도 마약에 노출돼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사회를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지난 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무료 구강 진료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와 함께하는 구강관리’란 주제로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주병 등 구강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다양한 구강 보건교육이 다뤄졌다. 이와 함께 내 혈압‧혈당 알기, 금연, 감염병 및 치매 예방법 등도 함께 홍보하여 주민 건강 증진 도모에 나섰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주민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7일 문화예술협동조합 에브리데이 아틀리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에브리데이 아틀리에는 공주를 기반으로 여성 문화예술인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 설립한 단체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4월 창립기념으로 진행한 문화강연과 공연 ‘공주에서 우리가치? 우리같이!’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조성애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