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군은 오는 9일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몰‘산엔청쇼핑몰’에서 금수강산 반짝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짝특가 행사에서는 유정란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독경제 정기배송 상품인 이 유정란은 자연방사로 키우고 생산지에서 곧바로 소비자에게 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산엔청쇼핑몰 회원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23% 할인쿠폰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이번 특가행사와 함께 13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유기농데이도 진행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산청군에서 지원하는 구독경제 기획전을 운영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쇼핑몰은 매주 금요일 쇼핑몰 내 인기상품 중 1~2개를 선정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최근 과수원에 대규모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8295만 원을 들여 1,357농가 625ha를 대상으로 2종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해 과수원에서 월동 후 부화한 돌발해충의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돌발해충은 과수원과 인접한 산림지역을 오가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있어, 오는 23일까지 공동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농업기술센터, 산림부서와 협업해 인접 산림지까지 공동 방제한다. 특히, 시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종의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과수농가에 공급한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5월 중순경에 부화해 약 2달간의 약충기를 거쳐 성충이 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을 유발해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은 “최근 이상기온에 따라 돌발해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방제지원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6월 중순부터 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는 총사업비 375만원을 투입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75명에 대해 1인 5만원 상당의 안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사업에는 대상자 시력측정, 안경테 및 안경렌즈 제작도 포함된다. 보건소는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 통보와 함께 해당 학생에게 ‘무료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학생은 안경 교환권을 소지해 9월말까지 관내 안경업소에서 안경을 제작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와 활력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49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비위 예방 및 청렴한 문화 조성을 위해 공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가수 임선호씨를 초빙하여 강사로 섭외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청렴 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쾌활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지난 4월, 강원도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사망하고 전북, 충북, 제주 등에서 잇달아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야생 진드기 주의 당부에 나섰다. SFTS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을 유발하는 야생 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을 이어가는데,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진드기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개체수도 급증하여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다. 감염시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감소를 동반하며 치명률이 20%정도에 달해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민의 발 홍주여객자동차(주)의 버스기사 윤명호씨가 지난 6월 5일 구자면 홍성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 윤명호씨는 지난 4월 27일 행방불명으로 신고된 고령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귀가하는데 공로를 세웠으며, 구자면 홍성경찰서장은 홍주여객(주)을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4월 27일 홍주여객은 광천지구대로부터 80세가 훌쩍 넘으신 고령의 할머니 행방불명되어 탐문에 협조를 요청받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무사히 경찰에 연계할 수 있었다. 홍주여객(주)은 2017년부터 구축·운영 중이던 비상연락망(모바일 메신저)을 활용하여 버스기사 전원에게 즉시 알렸고, 이에 당일 광천에서 홍성방면으로 운행하던 버스기사 윤명호씨가 내용을 인지하고 탑승객을 확인하던 중 탑승 중이던 어르신을 확인하여 기민한 대처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발이 된 홍주여객(주)은 지역 곳곳을 운행하는 노선버스의 해상도 높은 블랙박스로 사건·사고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중요 사건과 민원을 해결하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실 홍주여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홍성 아코디언 동호회의 ‘추억으로 떠나는 음악여행’공연이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금마면 석산 노인정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추억 속의 동요 낭독과 아코디언의 메들리 연주, 194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대중가요로 구성되어 있다. 홍성 아코디언 동호회는 은퇴 후 노년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2015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연주단체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예술을 통해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코디언 공연을 통해 석산마을의 어르신들께 잠시 잊고 살았던 동심과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가 6월부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 어르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섰다. 자원연계 치유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측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인지 자극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에서는 자원연계 프로그램에 농업기술센터, 도농교류센터, 지역 농장인 오서산 상담마을, 갈산토기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들은 매주 수요일 도농교류센터에서 제공하는 버스로 오서산 상담 마을과 갈산토기로 이동하여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OO 어르신은“실내활동이 답답했는데 밖에 돌아다니니 나들이 같고 좋다”라고 말한다. 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하반기에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홍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의 한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돈가스를 튀기고 칼국수를 만들기 위한 분주한 손놀림으로 생기가 넘친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홍성문화도시센터의 홍성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마을 칼국수 모임, 칼로 썰어 만든 국수'‘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에 참여한 어르신들이다. 홍성문화도시센터는 함께 만들어 먹는 칼국수 문화를 바탕으로 경로당에서 모임을 열어 어르신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이 칼국수 만들어 먹어유’ 사업은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을 추천받아 수행 단체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칼국수 모임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이웃 간 관계 맺기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 간의 소통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자 김씨 할머니(87세)는 “외로웠던 마을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새롭게 생기가 돋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의 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드론 산업 발전과 드론 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홍성군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서종화 교장, 학생대표 이서연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민 드론 교육 협력 △충남드론항공고 학생의 지역 안착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드론 활용 정책사업 발굴 및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등 드론 이용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UAM(도심항공 모빌리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활용 등으로 드론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시대 상황과 드론 방제·방역, 안전 점검 등 드론 교육에 대한 군민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현재 홍성군은 농업기술센터, 민원지적과, 환경과, 산림녹지과, 홍보 전산 담당관 등에서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방제 및 재난재해 예방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한 행정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광천읍 소재)는 충청남도 유일의 드론 특성화 고등학교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