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4-H연합회은 지난 7일 고창군4-H회원들과 함께 고창군 해리면에서 공동과제포 고구마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4-H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고구마 파종행사를 진행하며 4-H의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했으며, 공동과제포에서 1년동안 영농활동으로 수확한 고구마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고창군4-H연합회 이상환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고창군4-H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것은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는 4-H이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고창군4-H연합회가 미래의 농업을 이끌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은 8일 대성농협 유통센터에서 수박 출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출하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NH농협 이문구 고창군지부장, 박윤규 대성농협조합장,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수박은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그 향과 식감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대성농협은 올해 약 20만개의 수박 출하를 계획하고 있으며, 롯데마트, 도매시장 등으로 유통되어 전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대성농협은 고창군으로부터 농산물 상품화 기반구축사업 지원을 받아 수박 선별기와 양파선별기를 설치했다. 향후 명품수박공선출하회와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확대하고 상품성 향상과 수박 유통 규모화로 시장교섭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느라 애쓰신 명품수박공선출하회와 대성농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수박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3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하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다문화 이해 강사 파견사업, 주정차 질서 확립 계도 사업, 도시공원 미관 조성사업으로 3개 사업 총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하여 4대 보험에 가입함은 물론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로 조건 안내와 소양 교육 또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고창군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소득 기준을 충족한 45세이하 청년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며, 취업보호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휴·폐업자 등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중 65세 미만은 주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금년도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지급, 출근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지난 7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18라운드 경기 전북현대와 대구FC의 홈경기에서 전북현대 모터스 축구단과 함께 ‘고창군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고창군의 날’행사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고 전북현대모터스와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고창에서는 이날 300여명 이상의 군민 응원단이 참여했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을 위해 동문 출입구에서 명품 고창수박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판매부스가 운영되어 호응을 얻었다. 경기는 전북현대가 1대0 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경기장을 찾은 고창초등학교 축구부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축구 꿈나무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전북현대모터스 구단측으로부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심덕섭 군수는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고창군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철을 맞은 고창복분자와 수박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무렵 완도 농공단지에 있는 꽃이 변형 개량 양귀비로 의심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아 1,027주를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완도 농공단지 일대 길가에 핀 양귀비는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중간단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연분홍색 꽃을 보이며 줄기가 길고 작고 둥근 열매를 보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모르핀, 코데인, 파파베린 양성반응으로 마약류 양귀비로 확인되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완도서 관내 양귀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21년에 9명(233주), 2022년에 16명(314주), 2023년 22명(1907주) 총 47명을 적발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불법 재배 관련 사전 홍보와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마약류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한 경우 해양경찰이나 경찰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도군은 지난 7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초청해 '국고 확보 추진 전략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1998년 기획예산처 예산실 근무를 시작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장을 역임하는 등 정부 예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강은 ▲국비 예산 편성 과정 ▲국비 사업 요구 시 사전 검토 사항 ▲국비 확보 전략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국비 요구 사전 절차 이행과 시기별 추진 과제, 지역의 강점 활용, 예산실 심의 절차와 방식 이해,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 등 국비 확보 전략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정부의 시기별 예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산 확보를 위해 체계적이고 치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또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상시 채널 가동 유지와 시의적절한 방문, 재정 당국의 입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자치단체장과 직원들의 노력 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위해 사업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7일 ‘환경은 살리고, 청렴은 더하고, 소통은 나누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수경 교육장은 이날 하동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함께 친환경제품 만들기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친환경 방향제·클렌징오일 등의 친환경제품을 만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불필요한 전원 차단 △플라스틱 라벨 떼고, 헹구고, 비우기 △텀블러와 손수건 가지고 다니기 △양면 복사, 이면지 활용, 메일 정리 등 다양한 환경 보전 방안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수경 교육장은 “환경의 날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데 작지만 꾸준한 환경사랑 실천을 모두 함께 시작하자”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청사 1층 로비에서는 전 직원이 1개 품목 이상 기부에 동참한 ‘환경사랑·청렴나눔 마켓’을 운영했으며,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뉴스출처 : 하동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60명의 체험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특성상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사회적 활동이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5회에 걸쳐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엑스포 나들이를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통이 불편해 사회적 활동이 제한돼 많이 답답했는데 이번 엑스포 나들이를 통해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얻게 됐고,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좋은 추억으로 남겠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어르신들을 담당하는 각 7개면의 생활지원사들은 “담당 어르신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다. 효도하는 시간을 가져서 기쁘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를 통해 밝은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지역자활센터가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만 65세 이상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홀몸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관리로 만성질환 및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자기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가장 크고 단일질환으로는 사망률과 장애율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고혈압·당뇨병 등으로 인해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군은 분야별 강사를 초빙해 오는 10월 말까지 보건소 다목적실과 건강증진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20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 첫 시간인 지난 7일 혈압 및 혈당, 인바디 등을 측정해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하고,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선정한 후 합병증 발생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만성질환 합병증 쿠폰을 지급했다. 이어서 자세 교정 및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몸의 균형 능력 및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요법도 병행한다. 그리고 앞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색모래를 이용한 반려식물 디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읍 소재 혜광사 덕송 주지스님이 지난 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서영록 읍장과 김영경 하동읍 먹점마을 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덕송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미래 희망의 연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큰 선물을 주신 덕송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하동 미래 100년을 밝혀주는 영원한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송 주지스님은 2021년부터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먹점마을 내 대소사에 솔선 참여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익명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밖으로 알려지지 않은 선행으로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