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5월 장애인과 그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 모임’ 원예 수업을 총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정된 공간에서 활동하는 대상자들에게 욕구 표출의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면서 보호자와 함께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원예 수업은 참여자들이 직접 로즈마리와 애플민트 허브 식물 심기, 상큼한 향 맡아 보기, 자신의 화분을 꾸미고 이름 지어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보건소는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내 구강보건사업과 심뇌혈관 질환 사업을 연계한 보건교육도 제공했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다각적인 접근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보건지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으로 성인장애인 난타교실, 장애아동 음악치료 교실,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취학 전 장애아동 대상 ‘놀면서 자란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3일간 완도군에서 열렸으며, 광양시는 17개 종목 1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28, 은메달 29, 동메달 17개를 획득하여 종합점수 26,475점으로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볼링에서 3관왕을 해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로 수상한 김은유 선수와 역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서민환 선수가 52명의 입상자를 대표해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15만 우리 시민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뛰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강원국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중앙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연은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민과 시청 직원이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나는 말하듯이 쓴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가 ‘아름다운 말, 품격있는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강연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5일 매실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실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과 매실 수확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일손 돕기에는 주부명예기자 20여 명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진월에 거주하는 70대 농가를 방문하여 매실 따기와 매실 선별작업 지원에 나섰다. 해당 농가는 “올해는 매실 수확량이 줄어 외지 일력을 쓸 여력이 없고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셔서 매실 따기와 함께 선별작업까지 해주니 한시름 놓았다”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해마다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작성해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어린이 독서력 향상을 위해 광양교육지원청과 3년 연속 추진해오고 있는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이 어린이들과 학교 관계자뿐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어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기기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독서량 감소와 문해력 저하는 교육 현장의 꾸준한 고민거리로 이야기되고 있다. 이에 광양시와 교육청은 광양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도서관 방문의 날을 운영해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들이는 데 힘을 모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23개교(3학년 1,222명)가 신청하는 등 지역 내 초등학교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접수가 마감됐으며 운영 횟수도 52회로 크게 늘었다. 특히 태인초, 옥곡초, 진월초 등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 우선 참여기회를 주고 교육청의 협조로 이동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돋우기 위한 ‘도서관은 내 친구’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로 경종분야, 축산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농지 및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하고,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천5백만원 한도 이내로 주택구입 및 신축 등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촌지역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두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3월 개최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많은 시민에게 호응을 얻은 ‘리버마켓@섬진강’이 다시 돌아온다. ‘제3회 리버마켓@섬진강’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양 선소터(진월면 선소리 812-68)에서 광양을 중심으로 구례, 하동 등에서 온 20여 명의 농부와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셀러가 감말랭이, 수제비누, 재첩국, 캔들 등 직접 생산한 상품을 판매하고 젤리 만들기, 패브릭 공예(모시 체험) 등 체험 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리버마켓은 흔히 말하는 직거래장터나 ‘플리마켓(flea market)’과 달리 농부가 자신이 직접 기른 농작물이나 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을 가지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판매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마켓(free market)’이라는 운영 취지를 잘 살리는 마켓으로 유명하다. 박시훈 광양문화도시센터장은 “광양시가 ‘문화교역도시’로서 리버마켓을 통해 광양을 비롯한 주변의 다양한 인접 도시 셀러들과 리버마켓을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이 리버마켓을 찾아 일상을 환기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6월은 의병의 날을 시작으로 현충일, 한국전쟁 등 국가의 안위와 관련된 기념일들로 빼곡히 채워진 호국보훈의 달이다. 광양시가 호국보훈의 달에 형제 의병장, 매천 황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분들의 결기와 민족시인 윤동주의 정신을 기리는 개념여행을 추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 봉강면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한 강희보, 강희열 형제 의병장을 기리는 쌍의사가 있다. 두 형제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김천일 장군과 함께 10만 왜군에 맞서 전투를 벌였는데 안타깝게도 1593년 6월 27일과 29일에 차례로 전사했다. 쌍의사는 동재, 서재, 삼문, 홍살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형제의 묘가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봉강면 석사리에는 1910년 경술국치에 지식인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분연히 자결한 매천 황현의 생가와 역사공원이 있다.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은 2,500여 수의 시를 남긴 문장가이자 47년간의 역사를 꼼꼼히 기록한 역사가로 경술국치에 통분하여 절명시 4수를 남기고 결연히 순절했다. 매천의 기록물 「매천야록」, 「오하기문」, 「절명시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6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 유공 직원 표창장 수여, 당부 말씀, 공직자 정책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최우수작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사람의 편견에 대한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주는 흑백 영화 ‘런치 데이트’ 영상을 통해 자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직원이기를 당부했다. 당부 말씀으로 정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발전특구 지정 근거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광양시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폭염 재난 대비 철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적극 추진 등을 챙기면서 6월 정례 조회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확보했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해 실시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지난 30일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지급계획을 알렸다. 특히, 광양시는 지역경제 현황 분석,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 중에서도 상위 24개에 포함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데이터라는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시민 여러분께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광양매화축제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관광현황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유입 유출 인구 분석 ▲지역소상공인 디지털전환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