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는 7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3년 상반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를 개강한다.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농기계 이론.실습, 귀농 선도 농가 사례발표,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귀농귀촌학교의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귀농교육 100시간 인정)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으로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고 있다. 매년 2차례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6기에 걸쳐 4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랫동안 고향을 가지 못한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고향 나들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정읍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결혼이민자를 위해 예산규모를 2배 이상 늘렸다. 이에 따라 당초 28세대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총 78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한 결혼 이민자에 세대당 500만 원 상당의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문화와 언어가 낯선 땅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를 시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포용해야 한다”며 “이번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가족 간 유대강화로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그 속에서 성장한 자녀들이 정읍의 귀중한 인적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에는 741세대 2709명의 다문화가정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0세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현충일인 6일 충무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했다. 추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과 유가족, 황동석 정읍경찰서장, 최금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현충일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엄수했다. 이후 헌화·분향, 이학수 시장 추념사, 최혜숙 시인의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의 값진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보듬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은 설천면 두길리 소재 ‘두길교회’와 소천리에 위치한 조선후기 사당 ‘설호사(雪湖祠)’, ‘김해김씨(金海金氏) 김범수 소장 고문서’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은 문화재보호법 또는 시 · 도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 중 향토문화보존상 필요하다고 인정해 시(군) · 도 조례에 기반을 두고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문화재로, 무주군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한 3건 외에도 금강 벼룻길, 육영재, 의병장 장지현 장군 묘역 등 총 15건의 향토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두길교회’는 구한말 마로덕 선교사의 무주 순례를 통해 설립된 교회(1904년 설립)로, 그 역사가 120년 가까이 된다. 특히 1954년 교인들이 건축한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전북 동부권(무주, 진안, 장수) 지역에 남아있는 근대 교회 건축물 중 가장 오래돼 지역 내에 기독교가 유입된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가 높다. 또 기독교 유입과정에서 나타나는 서양 건축양식과 한식 목구조가 결합된 양식이 엿보이며, 남 · 녀 출입시설이 구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대 영수를 지낸 김재순은 무주군 적상면 소재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달 정식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인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작과 독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5월 3일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식 개관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학교 연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곳에서는 개관 이후 인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각급 학교의 학기 중 오전 시간을 활용해 복합문화센터 내에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인근 온빛초등학교의 경우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학년 9개반 207명과 2학년 8개반 227명이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은 이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독립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한 어린이 창작기지 ‘모야’ △아동 친화적 놀이 환경인 ‘어린이 놀이기지’ △자유롭게 책을 탐색할 수 있는 ‘어린이 책기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들의 경우 △독창적인 창작이 가능한 ‘청소년 창작기지’ △내면의 영감과 성장을 돕는 ‘청소년 책기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청 태권도부 선수단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태권도 종목의 실업팀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귀포 공천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개인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수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탁월한 팀워크로 ‘5인조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신규 영입된 변명균 선수는 –80kg급 2위를 차지하고, 장지원 선수가 –63kg급 3위를 차지해 각각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맹성재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이상제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으면서 뛰어난 기량과 태권도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았다. 또, 전주시청 태권도부는 우수한 실력으로 ‘감투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한 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태권도부의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이 새롭게 개설될 구독상품관에 입점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전주맛배달 앱 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결제하고 배송받아볼 수 있는 ‘구독상품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독경제’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지불한 소비자에게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자가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유통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고 공급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의 경제구조로 주목 받고 있다. 전주맛배달의 구독서비스는 이달 말부터 정식 개시될 예정으로, 시는 이에 앞서 구독상품관 입점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구독이 가능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전주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모집분야는 구독서비스 제공대상에 따라 △일반 소비자 대상 △기관 및 단체 등 공적수요처 대상 △소상공인 간 수요상품을 직접 거래하는 B2B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구독상품관에서는 소비자가 꾸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시민 인문 교육을 운영한다.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유쾌한 인문학 3탄인 ‘인도 가르침의 정수-바가바드 기타’를 운영한다. ‘바가바드 기타’는 ‘베다’, ‘우파니샤드’와 함께 인도의 3대 경전으로 꼽히는 철학서이다. 강의를 맡은 김영 교수는 숙명여대를 졸업한 후 인도 푸네 데칸칼리지 대학원에서 ‘인도와 중국의 영웅신화 비교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바가와드 기타’를 비롯한 인도 고전과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등 비교신화학을 연구한 인도철학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유쾌한 인문학을 통해 △마음의 전장에 선 영혼 △지혜의 요가 △명상과 수행 등 인도 신화와 문화, 요가 등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3만 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인문학 학습자들을 위해 유쾌한 인문학과 같은 시간대에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제로 한 어린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 완산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서신동에 위치한 서곡교 도로 재포장 공사 및 그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991년에 준공된 서곡교는 연장 180m, 폭 35m 규모의 교량시설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인 백제대로, 기린대로, 온고을로를 연결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만성지구, 하가지구가 개발된 이후 차량 통행이 빈번해졌다. 이에 완산구는 내진 및 보수보강을 위해 작년 12월 30일부터 서곡교 보수 공사를 추진했으며, 동절기 일시정지 이후 올해 2월 재착공했다. 6월 한 달간은 도로 재포장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며, 평소 통행량이 많아 이번 공사를 실시하기 위해 부분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완산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아침 10시까지 도로 재포장 및 차량 통제를 실시하며, 팔복동에서 서신동 방향 구간 차선별 재포장 공사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서신동에서 팔복동 방향 구간의 공사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완산구는 시민불편 및 혼란 최소화를 위해 완산경찰서와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 덕진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그늘막을 보수하겠다고 7일 밝혔다. 그늘막은 야외에서 햇빛을 차단하여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파라솔 형태의 시설물로 그늘망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원단으로 바람이 잘 통하여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구민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덕진구는 이렇게 여름철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그늘막을 총 110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1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노후된 그늘막은 보수하기로 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작년 상·하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 및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신호 대기 시 햇볕이 내리쬐는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기온상승으로 더위를 호소하는 구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지난 5월 초부터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으며, 구민들의 횡단보도 그늘막 수요가 작년보다 늘어난 상황을 감안하여 신규 설치 작업 또한 작년보다 앞당겨 시작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