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6월 2일 치료회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담소 이용자 10명과 요라파목장을 찾아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가생활이 부족한 이용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 ‘쉼’을 가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여유로움과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치즈만들기, 피자 만들기, 젖소 먹이주기 등을 하며 친근하게 접하던 식품을 직접 만들어 시식해 보는 과정에서 협동과 배려, 나누는 기쁨을 알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정00은 “가까운 거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싱그러운 초원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가족들과 꼭 다시 와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가족상담소는 자아 성장과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보건소가 안전하고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하는 위탁의료기관을 방문 점검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 14개소에 대해 6월 16일까지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확인 △예방접종 관련 기록 오보고 및 미보고 여부 확인 △백신 냉장고 청결 상태 및 콜드체인 유지 점검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의료인 현황 및 필수교육과정 이수 여부 확인 등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 조치 및 2차 점검과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국가 예방접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위탁의료기관들이 오접종 없이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지적 재조사사업의 적기 완료를 위해 기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9개 지구 외에 3개 지구, 666필지를 추가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국책사업으로서,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진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시행될 지구는 거류면 당동 2, 7, 9지구로 2024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48,431필지 중 9,403필지를 완료해 19.4%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지적 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지적도상 담장이나 건물이 타인의 토지를 침범하고 있는 부분을 바로잡고 측량수수료, 소유권 이전 비용,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소송비용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토지 모양을 반듯하게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도로와 접하지 않은 토지인 ‘맹지’를 해소하고, 마을 도로 개설 또는 확장으로 주민숙원사업을 해소하는 등 지역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2024년도에 구입할 임대 농기계의 기종을 선정하고자 8월 31일까지 임대사업소 방문농업인, 각종 농민단체, 읍·면 이장 회의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다. 이번 사전 수요조사는 고성군 거주 농업인 500여 명의 표본을 산출해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농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후 농기계 교체나 신품 농기계구입 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절별 수요가 집중돼 임대가 어렵거나 임대실적이 높은 농기계를 넉넉하게 구비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여 농업 생산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임대사업소 운영과 관련한 건의 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2015년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 사업장을 시작으로 현재 3개소에 농용 굴삭기, 트랙터 등 71종 806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033곳의 농가에서 9,169일의 임대실적을 올릴 만큼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20%가량 실적이 늘어나는 추세다. 박태수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6월 5일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희망자가 고향 등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제도이며,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이 기부금을 활용해 노인복지시설 개선, 아이들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설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고액기부자들에게 예우를 다하고,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고향 고성에 대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청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100만 원 이상 고액기부자 및 등재를 희망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기부 금액에 관계없이 기부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기부한 금액보다 돌려받는 금액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6월 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습지보호지역에 대한 시민 과학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위해 지난 4월 국립생태원에서 습지 보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 과학자를 모집했으며, 고성생태관광협회 회원 24명이 신청했다. 이날 워크숍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태계 모니터링 방법, 생태계 교란 식물 알기 등 이론 교육과 마동호 습지와 대가저수지에서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와 함께 야외에서 직접 습지를 모니터링하고 습지 생물 관찰 및 분류하는 등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시민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이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역할이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과학자는 비전문가인 시민이 전문 소양 교육을 거쳐 과학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하며 마동호 국가 습지 일원의 생태계 교란종 분포 현황 조사, 습지 생물종 조사, 지역의 숨은 습지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에 도전한 하이면 양촌마을과 상리면 부포마을 모두 선정돼 총사업비 34억 원(국비 22억 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8개 지구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양촌마을은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담장과 마을 진입로에 안전시설이 없어 차량 전복과 낙상사고가 빈번하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과 협소한 마을 안길로 인해 긴급차량의 이동이 어려운 취약한 농촌지역이다. 또한, 부포마을은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경남 도내에서도 매우 취약한 주거지역이며, 보행 취약인구가 마을 전체 인구의 24%에 달하는 데 반해 경사도가 높아 보행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다. 고성군은 이번 공모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6월 8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 4월 26일부터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날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었다. 지난 2일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제1부의장의 지목을 받은 이 군수는 “마약 투약은 한 사람의 인생을 절망으로 떨어뜨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도시 고성을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과 이승화 산청군수를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성하이청소년센터가 6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및 시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 관련 행사의 경우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직접 사회를 보게끔 지원하고 있어 이번 개소식도 하이초등학교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다. 고성하이청소년센터는 고성군 서부권역 청소년을 위한 쉼·놀이·학습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놀터 조성사업’으로 하이면복지회관 2층 일부 유휴공간 약 200㎡를 리모델링한 것이다. 군은 2022년 경상남도 시·군 교육 협력사업 공모사업인 ‘청소년 놀터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지 추가 선정으로 2억 원을 확보해 총 3억 5천만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콘텐츠 등 보강을 통해 5월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약 200㎡의 공간에는 북카페, 댄스실, 방송실, 노래방,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고성하이청소년센터의 명칭(Hi 청소년센터)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용 전 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전기적, 기계적, 부주의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전기적 요인의 대표적인 원인은 전선의 접촉 불량 및 손상, 전선의 훼손 등이다.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사항으로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훼손된 곳 확인하기 ▲에어컨 사용 전 또는 중간에 필터 청소하기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이상 이격 거리 유지 ▲발화 위험이 있는 가연물은 실외기 주변에 두지 않기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안전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꼼꼼한 사전점검으로 에어컨 화재예방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