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7일 임천면 탑산리 가루쌀 생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 부여군의 농업환경과 농정현안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군은 지난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설,장비까지 지원받는 곳은 충남도에서 부여군이 유일하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을 말하는데 밀 재배 후작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 군수는 지난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 부여군의 고도화된 농업기술력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초지자체로서 해외농업자원분야 개발 수출은 처음이기 때문에 정부도 박 군수의 브리핑에 관심을 가졌다. 군은 2020년 전국 최초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지금은 77ha의 스마트팜을 구축해 충남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마토, 수박, 양송이 등 7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박 군수는 “세계유산 관광도시로서의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과의 격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소방서는 관내 태안군민과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군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과 고령인구가 많은 특성상 심정지상황 발생 시 인근 주민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태안군청 아이키움터와 연계한 영유아 심폐소생술 처치교육 ▲각종 태안군 행사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부스 설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태안소방서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군 제1789-1부대의 장병 3명(중사 박연수, 하사 곽병원, 이민석)을 소방서로 초청하여 심폐소생술 보급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오경진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인 만큼 평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익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우리 동네 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 남원시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무 전문가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일상의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영세사업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무료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마을세무사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팩스로도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남원시에는 2명 마을세무사가 위촉되어 상시 활동 중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은숙 세무사와 △김창렬 세무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마을세무사’ 뿐만아니라 ‘납세자보호관’, ‘선정대리인제도’를 함께를 운영 하여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남원시 월락동 소재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설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시설 내 수목식재 및 휴게공간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남원의료원에 조성한 나눔숲은 총 사업비 2억원으로 3,200㎡ 면적에 수목류(팽나무 외 16종 2,672주), 초본류(꽃잔디 외 4종 14,010본) 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 등 시설 이용자 및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원시는 2011년부터 지속적인 공모를 통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숲 8개소를 조성했으며, 2022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시행지(대산면 소재 효성의집)는 연말 평가결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녹지과장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관내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내구연한(10년)이 경과한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1,926개를 6월까지 순차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위치와 주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도로명주소 시행 이후 설치되어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인성이 떨어져 생활 불편을 야기하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내구연한(10년)을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하며 동지역부터 시작해 연차적으로 무상 교체 추진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권혜정 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로 시민들이 정확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하고 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생활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한루원의 수려한 야간 경관을 활용하는 시립국악단의 상설공연 『광한루의 밤품경』이 6월~9월(혹서기 제외)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밤 8시 광한루원에서 펼쳐진다. 영주각, 방장정 일대에서 진행되는 광한루의 밤풍경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소개하는 국악 버스킹 공연이며, 다양한 장르(퓨전국악, 기악합주, 판소리, 무용 등)로 구성되어 광한루원의 야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버스킹 공연을 통해 느낀 감동으로, 일상의 피로가 치유됐길 바란다”며 현재 시립국악단이 매주 수요일 11시 / 14시 완월정에서 추진 중인 “전통소리청” 매주 토요일 20시 월매집에서 추진 중인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공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한루원은 오후 6시 부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6월 2일 월락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 중인 요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사업소 직원과 참여환경운동연대, 국민건강보험 남원지사 등 총 25명이 참여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50L 쓰레기봉투 30개 분량 수거했다. 상수원 보호구역은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여 보호휀스를 설치하여 관리 중이며, 수시 순찰 및 CCTV를 통한 상시 감시를 하고 있다. 또, 1일 2회 보호구역 순찰을 실시하여 불법행위 단속 등 상수원보호구역 보호를 위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깨끗한 수원지 확보와 자연환경보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지난 7일 사랑나눔 어울림센터에서 동문밖마을의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공무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지역의 지역여건 및 쇠퇴진단에 대한 설명과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중앙초 북측 일원(170,000㎡)의 동문밖마을을 대상으로하며, 목공예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을 위한 ‘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 새녘마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목재 및 목공예 특화사업 플랙폼 조성 ▲주민주도 사업추진 및 운영관리 ▲노후주택 정비를 통한 주택성능 개선 ▲상업가로 정비 및 연도형 상가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높은 사업참여 의지를 보여준 동문밖마을은 지역의 목공예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남원 목공예의 고컬브랜드화’를 목표로 지역의 장점을 살린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 주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옻칠·갈이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3 남원시 옻칠·갈이교육’을 지난 7일 가방뜰 옻칠공예 교육센터에서 개강했다. 본 강좌는 남원시에서 옻칠목공예 문화 보급과 전통문화 기술의 전승 및 발전을 위해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10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교육 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개 분야(옻칠,갈이), 6개반(옻칠 초급·중급·고급반 / 갈이 초급A·초급B중급반)으로 구성되어, 옻칠 초급반에서는 목심칠기에 대해 배우고, 중급반에서는 목심칠기와 교칠법 등을, 고급반에서는 목심저피칠기, 채화과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갈이 초급과 중급반에서는 각각 목선반의 활용과 응용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옻칠 고급반은 도 무형문화재 옻칠장 박강용 선생, 갈이반은 대한예술명인 이건무 선생이 강사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옻칠·갈이 교육이 전문 공예가 배출과 더불어 시민들의 일상속에 옻칠공예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 소속 다수 공무원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시행하는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자격을 취득해 상수도 관련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수질 및 단수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상수관망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된 제도이다. 이에 남원시는 수도법 시행령 제34조 2항에 따라 상수도 관망시설의 규모(1,000㎞ 이상 1,500㎞미만)에 따라 1급 1명 이상, 2급 2명 이상을 배치해야함을 준용, 공무원 4명 이상이 1급 자격을 취득, 관망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원시는 상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지정기준에도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취득을 필수로 하는 등 누수 관리와 긴급복구에 관련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은 물론,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상수도 관망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