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지원과 직원 일동과 해양경찰청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30명이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양경찰 청년인턴은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해 기업 소개, 시설 견학, 홍보영상 시청, 취업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스코이앤씨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박강인 인턴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경영과 직장문화를 이해하게 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취업특강도 듣게 되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만식 운영지원과장은 “해양경찰 업무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현장부서 체험도 계획 중이며,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인턴의 미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견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7일 오후 2시 동절기 한파 또는 폭설 등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2023∼2024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영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의 추진 기간은 2023.11.1.(수)부터 2024.3.31(일)까지이며, 추위가 본격화되는 2023.12.1(금)부터 2024.2.29(목)까지를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2023∼2024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 대책’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체계 구축으로 위기노숙인 등의 신속한 발견과 보호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한다. 이를 위하여 거리 순찰·상담반 및 공동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거리 순찰과 상담을 실시하고,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주기적인 방문 상담을 강화하여 쪽방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둘째, 각종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동절기 집중 보호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문 상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월 27일 오후 3시에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답십리3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어르신들의 이용 현황을 점검하면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지 챙기고,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와 한파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단가를 개소당 연 250만 원에서 260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랭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난방비 지원단가 추가 인상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규홍 장관은 “정부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동절기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비 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서는 강추위에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 어르신들이 건의하신 내용을 포함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 살펴보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부처 및 지자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강주연 국제기구국장은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10월 25일 외교부에서 한-미 안보리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미 양측은 금번 협의회에서 평화유지활동(PKO), 유엔 제재위원회 동향, 유엔 안보리에서의 북한 문제 논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안보리에서 논의되는 글로벌 현안들에 대한 양국 간 긴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미측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한국의 성공적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외교부는 금년 6월 2024-25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당선 이후 수임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안보리가 다루는 제반 의제에 대해 전 부처 차원에서 심층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학계와의 협력하 평화 유지와 구축, 사이버 안보와 기후 안보 등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우리가 2년 동안 중점적으로 다룰 의제들에 대한 추진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여타 주요 이사국들과도 양자 협의를 개최하며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우리의 기여 방안을 모색 중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10월 27일 천안시 본교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소속 6개 기관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도급사업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 실무협의체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비롯해 ㈜SR, 도로교통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 세미나 개최, 합동 안전보건 점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안전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자 역량 향상 활동을 하는 협의체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과 협력사가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정책에 부응하고, 안전한 사업장(작업장)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 결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유길상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자리는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참여 6개 공공기관과 협력사들이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 개선과 예방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행사”라며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고 모든 이들의 생명과 행복을 지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은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10.27.(금) 15:00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홍보물 공모전은 고용보험 제도를 생소해하는 예술인들이 본인이 직접 홍보물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방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올해 제2회 예작전에서 짧은(숏폼) 콘텐츠, 징글, 캐릭터, 캘리그라피의 4개 분야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공단은 노들갤러리2관에서 전년도 및 올해 수상작에 대해 10월 21일(토)부터 27일(금)까지 “예술, 고용보험을 만나다”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 기간 중 노들섬을 찾은 많은 국민에게 예술인 고용보험과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는 ’20. 12. 10.에 시행되어 작품 제작이라는 한시적인 노무에 종사하는 예술인이 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를 통해서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의 하나로 시작됐다.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월 27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가을배추 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가을배추 생육상황 및 공급 여건을 점검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9월 생육기 고온 영향으로 10월 공급량이 감소하여 10월 중순 기준 전년 대비 25%, 평년 대비 53% 높은 3,906원/포기였으나, 정부 비축물량 방출(일평균 90톤) 및 가을배추 출하 시작으로 10월 하순 들어 3,149원/포기(전년대비 24%↑, 평년대비 41%↑)로 하락하며 안정되어가는 중이다. 김장 성수기(11월 중순~12월 상순)에는 공급여건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박수진 실장은 긴급하게 가을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김장철을 앞두고 철저한 작황관리를 통해 가을배추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추진을 통해 배추, 고춧가루, 소금 등 김장재료의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등으로 소비자들의 김장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The Beatles)가 마지막 신곡을 선보인다. 유니버설뮤직은 비틀스의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오는 11월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Now And Then’은 존 레논이 1970년대에 작업한 데모곡 중 하나로, 그의 아내 오노 요코가 비틀스 멤버들에게 전달했으나 당대엔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를 분리하는 기술이 부족했기에 미완의 상태로 남게 됐다.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이 곡은 기술의 발달로 마침내 존 레논의 목소리와 피아노 반주 소리를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게 됐고, 여기에 비틀스 멤버들의 연주가 더해져 이들의 마지막 신곡 ‘Now And Then’이 완성됐다. 이번 신곡에 대해 폴 매카트니는 “존 레논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들렸을 때 무척 감동적이었다. 다른 멤버들의 연주까지 더해져 진정한 비틀스의 노래가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링고 스타는 “실제로 우리가 같은 공간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감동적인 순간이었고, 존이 마치 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대한민국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다영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여자 U-14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한일교류전에 참가했다. 여자 U-14 대표팀은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의 교류전을 치렀다. 경기는 전·후반 각 35분씩 진행됐다. 여자 U-14 대표팀은 24일 열린 1차전에선 일본 여자 U-14 대표팀에 2-4로 패했다.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하은재와 홍라희의 연속골로 주도권을 가져왔으나 이후 3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26일 2차전에서는 0-4로 패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한일 문화 교류 시간을 통한 양국의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진다. U-14 여자 대표팀 2023 한일교류전 1차전 (10월 24일) 한국 2-4 일본 득점: 하은재(전30) 홍라희(전33, 이상 한국) 카네코 코코나(전4) 오자키 미우(전35) 쿠리타 나나미(후5)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제18회 인문주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49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강연, 체험, 전시 및 공연 등 280여 개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주간 행사는 국민의 인문학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인문학 축제로, 2006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인문주간은 ‘인문학,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전국 거점지역에서 국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디지털기술이 접목된 강연, 전시, 답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한밭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전 유성구)은 참가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직접 소설을 써보는 ‘디지털과 인문학이 접목된 실습형 강연’을 기획했다. 계명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대구 달서구)은 ‘내가 만일’을 주제로 한 초중등학생·성인 동시 백일장,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담은 연극놀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이야기 및 요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외 참여 기관별 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기초학문자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